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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서의 사형수 장기적출실태 (1)

편집부  |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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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구트만(Ethan Gutmann)


[SOH]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는 ‘잃어버린 신중국’의 저자 에단 구트만은 지난 9월 12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중공에 의한 종교 신앙자와 정치 이견자에 대한 장기적출’이라는 주제의 공청회에서 증인으로 진술했습니다.


구트만은 지난해 12월 5일자 미 보수 정치 주간지 위클리 스탠더드(The Weekly Standard)에서도 중국의 장기적출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다음은 그 전문입니다.


제 1 부 사형장으로부터의 증언


폐쇄적인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려면, 10년 전 아니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때도 있다.


1991년 가을, 임시 수술실로 개조된 소형 승합차는 광저우 남부 교외의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차 안에는 의료팀과 중산(中山) 의학원에 배속된 지 얼마 안된 젊은 내과의가 타고 있었다. 그리고 차는 어떤 곳에 멈췄다. 근처에는 이미 여러 대의 승합차가 정차해 있었다. 차체는 모두 흰색으로 차창은 갈색, 차체의 붉은 십자가가 매우 눈에 띄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모두에게 차 안에서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차창으로 보이는 것은 열을 만들어 죽 늘어선, 이미 묻힌 오래된 구멍들과 판 지 얼마 안된 새로운 구멍들. 여기는 사형장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번에 처형되는 사람은 36명. 그 72개의 신장과 각막은 현지 병원에 배분된다. 각 승합차에는 숙련된 수술의가 대기하고 있고, 15~30분 이내에 장기적출이 완료된다. 그리고 병원으로 돌아가 6시간 이내에 이식을 실시한다. 이 모든 것들은 이미 손에 익숙해져 있어 처형이 심장을 손상시킬 걱정도 없다.


과거 10년간 중국 의학의 빠른 발전에 따라 지금까지 폐기하던 장기도 낭비하지 않게 되었다. 그 사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의대 교실에서 교수는 의대생들에게 “일부 강력범은 스스로 장기를 기증한다.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참회다”라고 말한다.


총성이 울린 직후, 승합차 문이 열리고 경찰 제복 밖으로 흰 가운을 입은 2명이 사체를 옮겨왔다. 그 손과 발은 아직 희미하게 경련하고 있다. 젊은 내과의가 생각한 대로였다. 총탄은 오른쪽 가슴 상부에 박혔다. 3구의 사체가 옮겨진 후 의사들은 일을 시작했다.


남자 40대, 한족. 신장을 제외한 다른 장기는 아마 폭리를 얻을 수 있는 외국인에게 팔릴 것이다. 사전에 의사들에게 건네진 자료에 따르면, 그 신장은 50대 중국인 남성에게 이식된다. 신장 조직이 적합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다. 만약 이식을 받지 않으면, 그 남성의 여생은 길지 않다. 이식 후 그는 이후 25년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25년 후) 2016년이 되면 중국에서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약물개발을 통해 간이나 폐, 심장도 이식할 수 있게 되면, 이 남성은 그 이후 또 10년이나 15년의 생명을 사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제3호의 사체에는 특별한 표식이 없고, 단지 목덜미에 자주색 흉터가 있었다. 의사들은 곧바로 알았다. 때로 죄수가 법정에서 떠드는 것을 막기 위해 금속 와이어로 그의 목을 꽉 조인다. 그는 아마 히스테릭한 살인범 또는 폭도, 혹은 정신착란 상태였을 것으로 의사들은 마음 속으로 추측했다. 중국의 형벌 시스템은 마치 고기를 다지는 것과 같은 기계로, 완고한 범죄자를 대량으로 처형한다. 젊은 내과의는 마음에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다. 그 어떤 중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이렇게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인성에 반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자신을 납득시키려 했다. 장기적출 수술이 산부인과의가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장기적출은 생명을 소생하게 하는 것과 같고, 항생물질 혹은 호르몬제의 개발과 성공처럼 의학의 진전이 아닐까… ‘아마 그의 발언권이 박탈된 것은 정치범이기 때문이다’라는 생각도 스쳤다.


19년 후 유럽의 신변안전이 보장된 장소에서 당시 이 젊은 내과의는 이와 같은 사실을 증언했다. 그는 나에 대해 신분을 명확하게 밝히지 말아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중국 의학계의 권위자들은 대부분의 장기 기증자들이 사형수라고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탈출했다고 하더라도 중국 의사들은 통상 이러한 장기이식에 관여한 것을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을 언급하면 국제 의학 권위자들도 피하려고 하는 문제를 건드리기 때문이다. 그것은 중국에서 급증한 사형집행 혹은 범죄인의 장기약탈이라고 하는 주제가 아니라 종교 신앙자와 정치범을 계획적으로 소멸시키는 문제이다. (계속)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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