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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향(黃香)의 효행(孝行)

편집부  |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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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아침에는 문안인사 저녁에는 잠자리 펴, 출타할 때 아뢰롭고 돌아와서 얼굴 뵈고 일상생활 법도 있게 집안 가업 개변마라.


뜻은 겨울에는 부모님의 자리를 따뜻하게 해 드리고 여름에는 부모님의 자리를 시원하게 해 드려야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부모님께 문안드리고 저녁에는 부모님 잠자리를 편안하게 보살펴 드려야 한다.


외출 할 때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가고, 집에 돌아와서는 부모님께 돌아왔음을 말씀드려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예절이 있어야 하며 생활 질서를 함부로 바꿔서는 안 된다.


황향(黃香)은 동한(東漢) 강하(江夏) 사람입니다.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나 깊고 간절하여 마을 사람들은 그를 효자라고 하였습니다.

 

황향은 고생을 낙(樂)으로 삼아 부지런히 일하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그는 무더운 여름날 아버지의 베개와 이부자리에 부채질하여 시원하게 해드리고 추운 겨울에는 아버지의 이부자리를 먼저 그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드렸습니다.


황향이 열두 살 때, 그 지방 태수 유호(劉護)가 그의 효행을 듣고 그를 보고는 문하효자 (門下孝子)라고 쓴 큰 액자를 보내 그를 기특해하고 고귀한 효행을 칭찬하였습니다.


황향은 어릴 때 이미 경전을 열심히 읽어 해박한 지식으로 글을 지었으며 그가 지은 글은 경성(京城)에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강하의 천하무쌍(天下無雙) 신동”이라고 칭찬하였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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