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공주님 반박글:
1.중국에서 조선에 건너간 사람없다???
이 말은 틀렷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알기로도 중국대약진 시기에 많은 분들이 조선의 생활수평이 중국보다 높다고 건너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조선족들 잘 살려고 노력만 햇다???
아마 외국류학 몇년 하엿다고 하엿는데 ~후유 ~~
지금의 조선족어린애들의 사조가 어떤지 아시는지?
물론 중화인민공화국 건립후 조선족 고유의 공부열정으로 조선족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여서 많은 성과를 낸것은 있습니다만 지금의 학생들이 그것이 아닙니다.공부를 하지 않고 하루하루 향락주의로 보내는 애들도많습니다.
3.탈북한 사람이면 북조선에 넘겨주는것 마땅하다???
어떻게 그렇게 랭혹할수 있는지?물에 빠진 사람 보구 너 자신이 조심하지 않아서 물에 빠졋으니 물에 빠져 죽어 마땅하다라고 말할수 있는건지요?
그렇다면 물어봅시다.진달래 공주님은 병걸리면 병원에 가시는지?진달래 공주님 보고 병걸린건 자기의 부주의로 걸리는거니까 병원에 오지 말고 그냥 죽는게 마땅하다 하고 말할수 있는지?
그러나 한가지만은 잘 말햇다고 봅니다.
4.살기 힘들면 반항하여야 한다~~~
한목숨 부지하려고 부모자식을 떠나 중국에 탈북하여서,조선족이 잘 대해주려니,혹은 중국의 한족이 잘 대해주려니 하면서 살거면 왜서? 그 목숨걸고 반항하지 않으시는지?
내 손으로 내 운명을 좌우지 한다라는 그런 결심으로 무장활동을 벌리시던지... ...
저의 마음속에 조선은 끌끌한 어찌보면 조선민족중 가장 우수하게 교육받은 사람이란 인상입니다.중국에서 강도질하는 용맹이거나 중국에서 릉욕을 받으면서 사는 인내심이거나를 왜서 반항의 길에 쓰지 않고 그냥 한목숨 부지하다가 자기한테 잘 대해주기도 하고 악착스럽게 대해주기도 하는 주변의 남들에게 미는건지 리해가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적지 않은 탈북자들,반항하여 북조선 전체 겨례들을 위해 싸우자란 결심을 한분 왜 한명도 없으신지요?그냥 일가친척들 버리고 자기 한목숨 부지하려고 탈북하고 고생하고 한숨 돌릴가 하면 자기의 서러운것 생각해서 피해를 준 조선족을 욕하고 ... ...
가장 크게 피해를 준자가 누구인데 ...
향옥님 반박:
향옥님, 그 마음속에 솟구치는 울분을 리해할수 있습니다.
허나 왜서 조선족과 분풀이를 하는거지요?
조선족들이 고생고생 하면서 찾아온 당신의 일가친척에게 한 박해를 생각하여서입니까?
그냥 자기의 운명을 장악하지 못하고 조선족의 선심을 바라고 사는 자체를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을 격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조선땅을 떠나서 나름대로 조직을 묵어서 자기를 보호하려는 그런 노력을 한적이 있으신지요?그냥 자기 한 목숨이 부지되니까 애처럼 울면서 자기를 찌른 조선족을 원망하면서 복수하겟다고 말하지 말으시고.
언젠가 조선족도 그나름대로 발전하지 못하면 다른 나라 같은 민족에게 짓밟히고 살아갈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향옥님에게 피해를 준 조선족이 있는것으로 하여 부끄럽습니다만 향옥님도 조선족만 원망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중한건교이후 처음으로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한국사장한테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돈을 벌려고 노력하던 중국 조선족 사람들의 모습이... ...
그중에 중국 조선족의 눈물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사랑하는 남편을 고기잡이 배에 보내고 죽엇는지 살앗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보내는지도 모르고 한국에서 돈 벌려고 돈 꾸어서 나갓다가 몇년이 지나도록 소식도 감감하고 ... ...
죽어도 어디서 죽엇는지 어떻게 죽엇는지도 모르고 ... ...
그러나 나름대로 반항하고 힘을 키워서 지금의 상부상조의 역할을 어느정도나마 수행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한국인들 조선족 어쩌고 어쩌고 하지만 서로가 필요로 하기에 모순도 많고 싸움도 많지만 지금도 많은 조선족이 한국기업 취직하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필요하지 않다면 한국인들 조선족 않쓰면 그만이지 왜 싸우면서 욕하면서 교류하고 있는겁니까.단순한 동포여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세상에 가장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옥님,남을 욕하기에 앞서 우선 자기자신이 남한테 더욱 필요한 존재로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그렇지 않고 남의 맘이 고와서 자기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려니 하고 생각함은 천진한 생각이라고 할수 잇지 않을지요?
전의 미국남북전쟁이 생각납니다.
남북전쟁시기의 소설로 "톰아저찌의 집"이란 책이 유명합니다.불쌍한 비인간적인 톰아저씨의 결말이 남북전쟁에서 작용을 한것은 사실입니다만,북방의 링컨정부를 밀어준 자산계급의 최후의 목적은 남부의 흑인노예를 해방하여 북방의 공업화에 필요한 로동력을 얻는것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