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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이 ‘션윈 공연’을 결사적으로 막는 이유

편집부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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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윈예술단 링컨센터 공연

[SOH] 미국에 본부를 둔 션윈 예술단이 중국 공산당 독재 체제하에서 잃어버린 중국 오천 년의 전통 문화를 무용 등의 예술 형식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션윈 공연이 "공산당의 이데올로기와 근본적으로 대립하고 공연 내용 중 중국에서 현재까지 자행되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탄압에 대한 부분도 들어 있다"는 이유로 션윈 예술단을 '반체제 세력'으로 간주해 수 년 동안 공연에 대한 각종 방해 공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각 해외 공관은 거의 모든 개최국 정부와 극장, 스폰서에 사람을 직접 파견하거나 전화, 익명의 편지·문서를 통해 "션윈 예술단의 공연을 승인할 경우 중국과의 외교 관계가 손상되거나 중국과의 무역 등 각종 비즈니스가 금지될 것이라는 등의 압력으로 공연 취소 및 중지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국가는 중국의 무모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 등 유럽의 일부 국가와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연장 대관이 방해받거나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8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이 취소됐고, 2010 년에는 그리스 아테네, 몰도바의 치시 나우, 우크라이나의 오데사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에서의 공연이 비자 취소나 극장 측의 계약 파기로 취소됐습니다.


또 2011년 1월에 예정됐던 홍콩 공연은 티켓 발매 직후 중국 본토에서 구입 주문이 쇄도해 티켓이 매진됐지만 개막 5일 전 홍콩 당국이 공연단 무대 제작팀 전원의 비자 발급을 불허해 공연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2008년 말레이시아에서도 극장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교육부 당국이 공연 티켓 매진 직전, 공연이 예정된 극장을 예술단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7년 서울 공연과 2008년의 부산 공연을 각각 앞두고 극장 측이 공연 개막 직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또 2009년에도 서울 공연 개막을 수 일 앞두고 극장 측이 사용 허가를 철회했지만, 개막 전날 법원 판결에서 극장 측이 패소해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그 밖에 일본에서도 션윈 공연에 대한 중국 대사관의 공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션윈 공연에 대해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공연이 예정된 극장에 각종 방법을 동원해 끊임없는 방해와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4월 초순, 주 후쿠오카 중국 영사관 리 천연 총영사가 후쿠오카 현 내의 시 관계자에게 서신을 보내 "한 달 뒤 예정된 션윈 후쿠오카 공연에 대한 홍보 및 보도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2014년 12월 12일 산케이 신문은 중국 대사관 관계자가 션윈 공연이 예정된 ‘도쿄 문화 회관’과 ‘신 국립 극장’ 측에 "션윈 예술단에게 극장을 대여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극장 측은 "일본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며 그에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공연 기간 중 예술단 전용 버스가 파괴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월 19일에는 시카고 공연 홍보 차량인 대형 트럭의 액셀과 브레이크에 강한 부식성 액체가 뿌려진 것이 승차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당시 차량 조사 결과 트럭 차체 부분에 있는 악셀로 이어지는 코드 나이프 일부도 고의로 잘린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중국의 방해 공작은 션윈 예술단의 공식 사이트에도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과 7일, 션윈 예술단 공식 사이트가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조사를 맡은 전문가 팀은 "사이버 공격의 근거지가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션윈 예술단은 해외 중국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공산당 독재 체제하에서 파괴된 중국 5천 년 전통문화를 부흥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이 예술단은 2006 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20여 개국의 100 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약 400 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 각 민족 각 시대의 무용·무용극 고전 악기 연주 등을 통해 '인·의·예·지·신'의 전통 도덕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션윈은 공산당 정권에게 파괴된 중국 순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션윈 공연은 세계 각지에서 유명 아티스트들로부터 호평과 극찬을 받고 있으며, 매년 뉴욕의 링컨 센터와 할리우드 돌비 극장,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 대만 국립 국부 기념관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극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관람한 미국 유명 극작가 겸 프로듀서 로버트 싱어 부부는 "무용과 입체 동영상 스크린의 조화가 매우 경이로웠다"면서, "(공연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의 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90년대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였던 미셸 바크 씨도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녀는 "두 번째로 공연을 관람한다"면서, "무대가 표현하는 우아한 문화와 역사는 매우 훌륭하며 광대한 무대 스케일에 압도됐다. 내년에도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극계의 최고 영예인 '토니 상'을 6회 수상한 브로드 웨이의 거물 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테에와토 레인 씨는 공연 관람 후 "가장 우수한 제작 기술로 제작된 가장 최고의 무대였다. 독특한 예술과 스타일로 환상적인 세계를 표현했다"면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공연을 선보였다"고 극찬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오는 4월 24일~5월 4일, 션윈 예술단 내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NCM 뉴 코스모스미디어 사는 4월 24~26일, 29~30일, 그리고 5월 3~4일 각각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그리고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션윈 2015 월드투어’ 한국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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