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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Info] 기후 공포 부추기는 유엔 수장의 망언

디지털뉴스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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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매년 1월 스위스의 휴양 도시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은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치인 등이 만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논의하는 민간 주도 국제회의다. 

1971년 1월 처음 시작할 때는 유럽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유럽경영포럼(European Management Forum)’이었으나 이후 참석 대상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정치인도 포함하여 1987년부터 WEF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금은 개최지명에 따른 ‘다보스 포럼(Davos Forum)’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WEF는 매년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을 조사한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해 9월 4일~10월 9일까지 1490명의 전 세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기후 위기’, ‘인공지능(AI) 부작용’, ‘사회정치적 대립’ 등이 2024년 가장 중요한 위험으로 선정됐다. 

보고서의 기후 위기에 고무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1월 17일 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기후 붕괴가 시작됐고 이제 우리는 역사상 가장 추운 해를 맞을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향해 화석 연료의 종식을 간곡히 부탁하며 이것은 공포 조장이나 선동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나 구테흐스 총장은 작년 7월 27일에는 이번 주장과는 정반대로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고,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2개월 뒤 9월 20일에 개회된 제78차 유엔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인류는 기후 위기로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며 세계인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안겼다. 

하지만 두 달 뒤인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은 그가 선언한 ‘열대화’, ‘불지옥’과는 정반대로 기록적인 폭설과 혹한을 겪게 됐다. 그러자 기후 위기를 주장하는 세력은 ‘기후 붕괴’라는 새 용어를 꺼내 들고 “기록적인 추위 역시 화석 연료 때문”이라고 우겼다. 현재 ‘지구 온난화’, ‘지구 열대화’, ‘기후 붕괴’ 등은 WEF가 대중에게 충격과 공포를 조장하는 기후 전문 용어가 됐다.

지구 온난화라는 용어가 기후 변화로 둔갑한 것은 지난 2005년경이다. 1997년에 유엔이 선진 산업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를 채택하자 공교롭게도 그해 5월부터 지구에는 온난화 중단 현상이 관측되기 시작했다. 이후 온난화 현상이 다시 나타나길 기다렸지만 중단 현상이 계속되자 기후 변화라는 신종 용어가 등장해 널리 사용됐다. 

2015년 동태평양에서 발생한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지구의 기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 제9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구테흐스는 만사를 제쳐놓고 기후 선동에 매진했다. 이 시기에 △기후 위기, △기후 종말, △기후 비상사태, △기후 대재앙 등의 신종 용어가 대거 등장했다.

구테흐스의 ‘기후 어록’을 보면 거의 ‘광적’인 수준이다: “인류는 기후변화로 거주 불능 지구가 되고 있다는 힘든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우리는 생존을 걸고 싸우고 있지만 패배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고속도로 위에서 가속 페달을 밟은 채로 기후 지옥으로 향하고 있다. 인류에게는 ‘함께 협력할 것인가 아니면 다 같이 망할 것인가’라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그것은 곧 ‘기후 연대 협약인가 아니면 집단 자살 협약인가’와 같다.” 기후 위기를 선동하는 세력과 언론들은 구테흐스의 이런 주장을 지금도 애용하고 있다.

학계는 지난해 지구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난 후 다시 혹한과 폭설이 발생한 원인을 7년 만에 다시 온 ‘슈퍼 엘니뇨’로 보고 있다. 슈퍼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5℃ 이상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인간의 활동과는 무관한 지구 열순환에 의한 자연 현상에 불과하다. 지난 1800년대에도 있었고 20세기 후반에도 대기 이산화탄소 농도와는 무관하게 네 차례(1972~73, 1982~83, 1997~98, 2015~16)나 발생했다. 

지난해 나타난 고온은 북대서양 진동(NAO: North Atlantic Oscillation)이 주는 기온 상승효과가 우연히 겹쳤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지금 증가하는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는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태양, 구름, 바다 등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의해 지구 기온 상승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없음이 과학적 이론과 기후 역사로 여러 차례 입증됐다.

하지만 세계 평화와 안녕을 최우선시 해야 할 유엔은 기후 위기 선동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선진 산업국들은 이런 주장을 수용하며 녹색기후기금을 매년 유엔에 헌납하고 있다. 유엔의 요구대로 화석 연료를 줄이고 태양광 풍력 발전을 확대한 유럽 국가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조업이 무너자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다. 특히 유럽에서 태양광 풍력 비율이 가장 높은 독일은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할 지경에 이르렀다.

독일 국적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이번 포럼 연설에서 “다음 2년 동안 글로벌 비즈니스계의 최우선 관심사는 분쟁이나 기후가 아니며, 가짜 뉴스와 오보”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유럽의 잘못된 기후 정책을 이제야 깨달았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지금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에는 유럽연합의 기후 정책에 반발하는 실업자와 농민들의폭동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들은 기후 선동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어른들은 늙어서 죽겠지만 자신들은 기후변화 때문에 죽게 됐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신뢰의 재건(Rebuilding Trust)’이었다. 계속되는 가짜 뉴스와 오보가 인류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세계를 분열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전 세계 많은 언론은 신뢰할 수 있는 뉴스만을 보도한다고 주장하지만, 기후 변화에 관해서는 과학적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된 정보를 퍼 나르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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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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