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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클릭 응원’... 中 지지 세력 대거 접속

디지털뉴스팀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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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과 관련해 국내 포털 사이트에 수천만 건의 중국 응원 댓글이 쏟아진 것은 해외 세력의 여론조작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중전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을 2대0으로 꺾었다.

국내 포털 ‘다음’은 ‘클릭 응원’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유도했다. 그런데 한국을 응원한 클릭 수는 210만 회(9%)인 반면 중국을 응원한 클릭 수는 2200만 회가 넘어 전체(3130만 건, 확인 IP 2294만 건)의 92%에 달하는 ‘기현상’이 발생해 여론조작 논란이 일었다.

경기가 끝날 무렵인 오후 10시쯤을 기준으로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55%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한국을 응원하는 비율보다 높았다. 반면 같은 시간 네이버 응원페이지에서 중국에 대한 ‘응원하기’ 클릭 비율은 10% 수준이었다.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다음 측은 ‘클릭 응원’ 코너를 폐쇄했으며 “클릭 응원은 로그인이나 횟수 제한 없이도 가능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일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왜 한국 응원보다 중국 응원이 많았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범부처 테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한 총리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한중전을 전후해 다음과 카카오 응원페이지의 응원 클릭 약 3130만 건을 긴급 분석한 결과 65%가 외국을 거쳐 들어왔다. 네덜란드가 절반(50%)을 차지했고 일본이 15%였다.

이들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우회 접속했으며, 컴퓨터가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매크로 조작 수법을 활용, 중국 응원을 대량으로 생성했다.

한 총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 가짜 뉴스 방지 의무를 포함한 입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이번 일은 공론의 장에서 건강한 생태계가 무너졌다는 의미라고 평가하며 철저한 실태 조사와 엄중 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란에 대해 "총선 6개월을 앞두고 제2의 드루킹으로 번질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좌파 성향이 강한 포털 사이트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점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여론 조작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여론조작 세력은 반드시 발본색원해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다음은 여론 조작의 숙주 역할을 한다”고도 비판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선거 기간에 민감한 정치 뉴스에 이러한 조작 뉴스가 동일하게 자행될 수 있지만 포털들은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도 이번 사안을 두고 국민적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타당하다고 힘을 실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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