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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회구조 불균형으로 붕괴할 것<대만 9평 토론회>

관리자  |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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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평(九評)공산당 국제토론회 대만서 개최


중국공산당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들이 일당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취한, 현실을 벗어난 조치들은 전세계와 인류의 미래에 영향줄 것이다.”


캐나다 국회의원 롭 앤더스(Rob Anders)는 사악과 거짓이 중국공산당의 본 모습이라고 말했다. 대만대학 정치학과 교수 밍쥐정(明居正)은, 중국공산당의 본질이 이미 외부로 알려졌고 평화적인 혁명이 중국 대륙에서 만연한 이상 중공은 이미 대응책이 없고 다만 핵전쟁을 해야 한다는 망언 뿐이며, 이것이 조만간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앤더스 의원은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공산당의 전성기 때 “소련은 사악한 제국”이라고 질책할 당시, 이 ‘사악’이라는 이 단어는 공산주의 진상을 잘 드러냈고 그의 질책은 굴락(역주 - 구소련의 강제 노동수용소) 감옥의 하수관을 타고 알렉산더 솔제니친(역주 - 굴락의 인권 실태를 고발한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의 귀에 들어갔으며 소련의 검은 베일속은 마침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앤더스 의원은, 고난에 빠진 중국인들은 반드시 어느 경로를 통해 중국 이외의 사람들이 중공 및 중국 정치, 경제와 사회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오늘과 같이 중공의 진상을 분석, 비판하는 활동은 중공 감옥에서 박해 받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밍쥐정 교수는, 최근 중공의 ‘궐기론’과 ‘전쟁론’이 점차 파시즘 성향을 나타내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이 파시즘의 길을 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한 후, “그것은 자신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답안을 말했다.


‘대기원시보’ 대만 지사는 10월 2일 타이베이 위안산(圓山) 호텔 12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투시, 중국 공산당 해석 - 9평 공산당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 1부에는 앤더스 의원과 영문 ‘대기원시보(The Epochtimes)’ 총편집장 존 나니아(John Nania)가 강연을 맡았고, 2부에는 중국문제 전문가 청샤오눙, 대만 입법위원 왕투파(王塗發) 및 밍쥐정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앤더스 의원은 연설 중에서, 대기원이 중국공산당의 진상을 폭로하는 것은 사람들의 인도적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콩 9평 토론회 중에 중공 당국이 일으킨 폭행 사건은, 중국공산당에 대한 진상을 폭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1부는 밍쥐정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 2부는 대만대학 경제학과 장칭시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중국 경제 호황은 거짓


중국 사회구조 분석에 있어서, 자오쯔양 전 총서기의 참모이자 미 프린스턴大 사회학박사 청샤오눙은 최근 중국의 경제구조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역 T자 형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부유층은 총인구의 4%도 되지 않으며, 6%가 화이트칼라, 그리고 기타 90%는 빈곤층에 속한다. 다시 말해서 중국의 90%에 달하는 인구가 경제 발전으로부터 아무런 이익을 얻지 못했고 그 중 일부분은 상대적 빈곤 혹은 이전 보다 더욱 빈곤해졌다고 청 교수는 말했다. 그는 미래 중국은 경제 및 사회구조 불균형 때문에 붕괴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중국전문가 청샤오눙 교수는 중국은 경제발전 후 역 T자 형 사회구조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대만 입법위원 왕투파는 최근 중국의 경제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한 영국 경제학자의 보고서에서 중국 금융계의 악성부채가 GDP의 30%이상을 차지한다고 발표했지만, 만약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악성부채를 추가로 계산한다면 60%이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대만 입법위원 왕투파


대만대학 경제학과 교수 장칭시(張淸溪)는 에너지 문제, 환경보호 문제, 외채 문제, 농촌 문제, 빈부격차, 높은 실업률, 위안화 평가절상 등 문제는 모두 중국 경제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들이며, 일단 중공이 이상의 문제를 견뎌내지 못한다면 중국 경제는 1년 내에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청샤오눙 교수는, 중국의 경제발전 목표는 전체 국민의 복지 비율을 줄이고 소수의 공산당 집행부 재산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의 이런 고위 관료들은 대부분 뒷돈을 벌어 대부분 해외로 빼돌리고 중국내 투자에 사용하지 않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현상을 가리켜 ‘출혈’이라고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중국이 경제 발전으로 얻은 이익이 소수의 당 고위 관료 및 정경유착 로비스트들의 손에 넘어가, 기타 약 90%의 중국인들의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결국 이로 인해 내수 시장이 침체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경제 번영은 전부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단 외국인이 투자하지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식 경제 현실이 곧 표면으로 떠오을 것이라고 청 박사는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 번영은 이미 최고조에 달했고 최근 정치와 경제 상황을 봐서는 중국공산당이 붕괴되지 않고서는 어떤 개선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만 사업가들에게 중국의 경제 위험도는 그 수위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사회, 정치 방면은 매우 불안정하고, 일단 대만 사업가들이 대만 내에서 기반이 없다면 훗날 중국 대륙에서 몸을 빼내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는 탈당 추세


영문 ‘대기원시보’ 총편집장 존 나니아는, 외국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정치적 폐단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런 오해는 모두 중공의 선전 기관인 신화사 및 대외 중문 매체가 조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정보들이 사람들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환기시키고, 사람들이 ‘지금 중국공산당 내부는 조용히 해체되고 있는 중’임을 주의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근래 460만이 넘는 중국 공산당원이 탈당했고, 실제 수치는 그것보다 더욱 많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청샤오눙 교수는 극단적 빈부 격차가 평균적으로 매일 200건의 폭동을 일으킨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토지점거, 보상, 농민 착취로 인한 농민들의 원망 등, 중국은 언제 어디서나 폭발할 수 있는 화산과 같다고 그는 비유했다.


그 밖에 밍쥐정 교수는, 특히 중국에서 탈당 추세가 일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이것이 동유럽 및 구소련에서 일어난 평화 혁명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중국이 위기에 직면할 시점이 언제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러나 그는 “그 시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밍쥐정 교수는 중국의 파시즘화 현상은 열광적인 민족주의를 이용해서 내부를 공고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대만을 억압하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대만의 대한 최대 도전은 대만 독립이 아니라 민주라며, 중국공산당은 민족주의를 이용해서 대만의 민주주의를 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독립이나 통일 문제는 대만 선거로 해결할 수 있고, 열광적인 민족주의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파시즘을 사용할 필요는 더욱 없다고 말했다. 파시즘은 중국과 대만간의 문제 해결에 이점이 없고 단지 폐해를 가져올 뿐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미국 싱크탱크 맴버이자 미 경제연구소의 잭 휠러(Jack Wheeler) 박사는 사정상 대만에 오지 못하고 대신 축하 편지를 보냈으며, 영국 국무부 보좌관이자 외교관인 더로우 훈작도 축신을 보내왔다. 이 밖에 대만 타이베이시 의회 우비주(吳碧珠) 회장이 꽃바구니를 보내왔고 솔로몬 대사가 포럼에 직접 찾아와 강연을 들었다.



▲ 태풍 룽왕(龍王)의 강풍과 폭우에서도 대만 시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1200석의 좌석을 가득 매웠다



▲ 솔로몬 대사는 “오늘 다른 중국에 대해서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계속해서 중국공산당이 붕괴되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각지에서 공산당 탈당지지 현황



▲ “중국투시, 중공해석 - 9평공산당 국제토론회” 연설자와 대기원시보 대만 지사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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