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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 문화-(47) 제4장 사상이 개조된 후 사람들의 표현 7
 
  
2008-06-25 06:22:52  |  조회 11644

유감스러운 것은 당문화의 영향 하에 중국인들은 중공을 비판하면 중국을 비판하고 전체 중국 인민을 비판한다고 여겨, 중공이 주입한 협애한 애국주의와 민족주의의 자존심으로, 덮어놓고 중공의 체면을 수호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또 중공을 두둔하면서, 다른 사람이 중공을 비판하는 데는 배후에 어떤 목적을 갖고 인권 문제로 중국을 협박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중공에게 자신의 인민을 박해하는 것을 중지하라는 요구를 견지하여 중공이 자신의 행위를 개선하게 한다면, 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고 또 그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들도 공격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 될 것입니다.

외국 국가 원수들이 중공과 인권 문제를 담론할 때 ‘임기응변에 능하다’고 인정하는 전형적인 대답이 나옵니다. 바로 “당신들은 중국과 인권문제를 논할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100여 년 전에 당신들이 우리 중국 인민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범했기 때문이다”라는 것입니다. 중공은 천지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할 때에도 이와 유사한 논리를 적용합니다. “서양에서도 강대국들이 공해산업이나 심지어 폐기물을 다른 나라로 실어가지 않았는가?”라고 합니다. 이 뜻은 서양 나라들이 과거에 중국 인민의 인권을 침범했으니 공산당이라고 중국 인민의 인권을 침범하지 못하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또 서양 나라들에서 중국을 오염시켰으니 공산당이라고 해서 왜 중국을 오염시키지 못한단 말인가? 라는 것입니다.

중국이 세계와 접촉하려고 하며 세계적인 조류를 따르자면 국제사회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선진기술을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제도도 연구해야 합니다. 인권, 민주, 자유 등의 방면에서 국제사회의 압력을 해결하기 위해 중공은 “나를 지적하기 전에 먼저 당신이나 잘해”라고 무리한 억지를 쓰면서 민중들을 호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장기적인 이익입니다.  

(5) “공산당에 대해서도 변증법적으로 보아야“
공산당은 자신이 나쁜 짓을 너무나 많이 했다는 것을 알기에 사람들에게 자신도 하나를 둘로 나누어 변증법적으로 볼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자 인민들도 덩달아 “공산당이 좋은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순 없잖은가?”라고 말합니다. 이런 관점은 얼핏 보기에는 이치에 맞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맞지 않습니다.

한 살인범이 살인을 했다면 그 죄를 갚아야 하며 법률로도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하나를 둘로 나누어, 어릴 때 노인을 도와 차를 밀어주었다든가, 나무를 심었다는 등의 이유로 살인죄를 모면하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국가와 정당을 비교해서 말한다면 2차 대전 전의 독일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933년 히틀러는 독일의 국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경제 정책은 독일 경제로 하여금 연속 몇년간 100%의 성장률을 가져왔고 실업률은 30%에서 0%로 내려갔습니다. 당시 독일은 1차 대전이 끝난 후 패전국이었기에, 영국 프랑스 등 열강들은 독일을 매우 무시했으며 전쟁 배상금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가 원수가 된 후 독일은 유럽의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주최했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독일을 다시 보게 했습니다.

당시 독일은 모든 고속도로를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많은 지하철도 히틀러 당시에 완공한 것입니다. 또한 히틀러는 당시 독일의 집집마다 자가용을 보유할 수 있게 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당시 독일에서 ‘폴크스바겐’이란 차가 나오게 된 유래입니다. 그렇지만 히틀러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든지, 군사적으로 얼마나 성공했든지 상관없으며, 어떤 사람들이 그를 경제학자 혹은 군사전문가라고 부르는 이런 것들은 모두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2차 대전에서 전 세계적으로 9천만 명이나 사상자를 냈고 4천 억 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초래했으며 또한 강제수용소에서 약 600만 유태인들을 참혹하게 학살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히틀러와 나치에 대해 판결을 내리기에 충분합니다. 때문에 당신이 오늘 독일에 간다면 누구도 히틀러에 대해 변증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또 현재 독일에서는 나치 표기나 혹은 히틀러에 대한 숭배조차 불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을 또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중국을 침략한 일본은 많은 산업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동북삼성 지역에서는 중공이 정권을 탈취할 때까지 줄곧 공장을 설립하고 광산을 개척했습니다. 당시 동북삼성의 공업기지는 대부분 일본 사람들이 남겨놓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당시 전국에서 가장 발달한 철도망도 포함하는데 모두 일본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일본의 침략이 중국 경제발전에 공헌했으니 감사드려야 할까요? 이 역시 하나를 둘로 나누어 변증법적으로 보아야 할까요? 이렇게 생각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사람들이 난징에서 대학살을 했고 731부대에서 잔인한 인체 실험을 했으며, 전쟁 중에는 민간인들과 비무장인들을 죽이고 강탈할 수 있다는 폭력정책인 삼광정책(三光政策)으로 2천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을 살상했는데, 이 자체만으로도 침략전쟁을 단죄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공산당을 말하자면 중공이 정권을 탈취한 후 8천만 명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했으며 그 중 4천만 명은 학살되었고, 4천만 명은 굶어죽었습니다. 이는 나치 독일이 살해한 숫자의 10여 배, 일본의 4배에 이릅니다. 다른 한편 공산당은 또 100만 ㎢ 이상의 영토를 팔아먹었다.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공산당을 충분히 단죄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말하자면, 공산당 자신이 일을 할 때 하나가 둘로 나뉘는 관점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반혁명을 탄압할 때는 국민당 관리와 군인들에게 하나가 둘로 나누어지는 관점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류사오치, 린뱌오, 덩샤오핑을 박해할 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파룬궁을 박해할 때도 한 마디 좋은 말도 없었으며 전부 파룬궁을 비방하는 말뿐입니다. 때문에 중공의 표현을 통해 볼 때 소위 하나가 둘로 나누어지는 관점을 취한다는 것은 사실 자신들의 통치를 수호하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중공에 대해 일정 정도 묵인하게 하는 책략일 뿐입니다.

만약 정말로 ‘하나를 둘로 나누어 본다면’ 중공은 반드시 지난 과거를 마주하고 잘못을 마주해야 합니다. 중공이 말하는 “하나가 둘로 나뉜다”라는 것은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이란 좋고 나쁨이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슬쩍 말을 비쳐 사람들에게 매우 ‘객관적인’ 느낌을 주고는, 갑자기 말머리를 돌려 ‘나쁜 것’은 말하지 못하게 하고 ‘좋은 것’만 말하게 합니다. 때문에 중공은 사람들이 전면적으로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게 하며 자신들이 해온 나쁜 일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설령 말하더라도 자신들의 의사에 따라 하게 하는데 이러한 결과는 도리어 중공에 분칠해 주는 작용을 일으킵니다.
독일의 전 총리 빌리 브란트(Willy Brandt)는 바르샤바에서 유태인들에 대한 나치 독일의 잘못을 깊이 반성했지만 중공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자국민에게 참회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독일의 격언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한다면, 중공은 도리어 “절대 기억하지 말라”라고 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망각한 사회가 어찌 자신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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