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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 문화-(43) 제4장 사상이 개조된 후 사람들의 표현
 
  
2008-06-02 05:16:33  |  조회 13152




오늘날 이런 사상의 해악은 절대 당시에 비해 작지 않으며 또한 더욱 은폐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발견하지 못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애초의 사상들은 주입된 것이었지만 오늘날 사람들의 이런 사상은 자신의 ‘사고’를 통해 얻은 것이기 때문에 그 해악이 더욱 큽니다.

“사람이 담이 클수록 토지 생산량도 커진다.”라는 이 한 마디는 이 자체가 바로 ‘유심주의(唯心主義)’이며 단지 일종의 기백과 결심을 표현한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철학 내포에 당문화가 주입되기만 하면 극히 훼멸적인 것으로 변하게 됩니다. 극단적인 유물주의로 말한다면 이것은 이제 결심의 표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아주 확실한 것으로 변해버렸으며, 요구하는 것은 무당 생산량 표준이고 층층이 지표를 과장하여 높은 생산량을 요구하게 됩니다. 神을 믿지 않는 공산당이 추구하는 것은 사람들을 일시에 흥분시켜 조건이 있으면 하고, 조건이 없어도 만들어서 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제 “공산주의로 달려 들어가자”던 구호는 사람들에게 객관 법칙과 현실을 무시하고 무 당 만 근, 10만 근을 생산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오늘 또 “전면적으로 굴기(崛起)하자”라고 떠들어대는 것은 이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위기에 대해 사람들이 보고도 못 본 척하게 만들었으며 맹목적으로 중공을 믿게 합니다.

지난 20여년의 절름발이 개혁은 중국에 거대한 위기를 가져다주었지만 사람들은 중공을 감독하거나 비평하지 않으며, 중공을 해체시키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반대하고, 일체의 위기를 조성한 중공에게 맹목적으로 모든 희망을 기탁하면서 중공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고 또 해결할 능력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담이 클수록 토지 생산량도 커진다.”라는 구호의 21세기 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즉, “사람들의 기대가 클수록 중공은 그만큼 큰 희망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중공에게 기대를 한다는 것은 희망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중공은 역사적으로 몇 차례에 걸쳐 중대한 정책 조절을 했습니다. 이 조절은 모두 당 내외에서 거대한 압력을 받았을 때 이루어졌으며 당이 망하는 위기에 처해 어쩔 수 없이 개혁을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중공은 오직 압력이 가해져야만 비로소 개량을 합니다. 기대만 하고 중공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으며 중공이 현재 하고 있는 악행을 폭로하지 않고 방임하거나 따르면서 부추긴다면 중공은 절대 개량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중공에게 기대한다는 것은 희망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어떻게 악당의 사상과 악당이 가르친 언어로 문제를 사고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예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이 현재 공산당에 대해 갖고 있는 가장 큰 정서는 바로 20여 년의 개혁개방을 통한 중국의 변화입니다. 이 변화과정에서 사람들은 공산당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공산당은 과연 변했는가, 희망이 있는가에 대해 매우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1)  “일단 경제를 발전시키고 보자”
사람에게 시각과 감각이 주는 충격은 거대한 것입니다. 공산당에 겁을 먹었으며 가난을 두려워하던 중국 민중들은 생활이 조금만 개선돼도 쉽사리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에 공산당이 매년 반복해서 ‘좋은 세월’이요, ‘태평성세’를 선전하여 마치 금방이라도 ‘영국을 따라잡고 미국을 뛰어넘을’ 것처럼 떠들며 사람들을 둥둥 뜨게 만들었습니다.

중공은 기회를 틈타 물을 흐려 고기를 잡는 식으로 경제 발전을 통해 자신의 집권이 합법적이라는 근거를 찾았습니다. 사실 경제 발전은 중공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중국 경제가 발전한 공로는 근면한 중국 인민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오직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가 있고, 지혜로운 과학자, 엔지니어가 있으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노동자와 큰 일을 위해 치욕을 참을 수 있는 농민들이 있다면 설령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라 할지라도 20여 년이면 풍요로운 물질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절름발이 발전이 과연 민족의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할까요? 발전의 순서문제, 즉 어느 것을 앞세우고 어느 것을 뒤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는 현대 경영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중국의 표면적인 경제 번영 배후에 어떤 모습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치 개혁은 정체되고, 경제 체제는 기형적이며, 사회의 불공평, 관료들의 부패, 빈부 격차, 도덕의 타락, 환경 파괴, 자원 결핍, 인권과 신앙 종교단체에 대한 압제, 민주 자유에 대한 적대시, 언론 자유의 제한, 은행의 부실장부, 금융위기, 폭력조직, 매매춘, 얼기설기 엉킨 사회모순, 날로 증가하는 민간의 인권수호운동과 급속히 증가하는 민중들의 집단 항쟁 등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표면적인 번영 아래 중공 정권은 마치 화산꼭대기에 앉아있는 것과 같습니다. 소위 고속 경제성장은 환경파괴와 에너지 낭비를 대가로 해서 얻어온 것입니다. 환경의 대가를 계산한다면 중국의 최근 실제 GDP성장은 마이너스로 볼 수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경제의 기형적인 발전이 초래한 잠재위기와 민족 재난의 가능성을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원인은 첫째 중공의 강권에 굴복하여 아무 소용이 없고 스스로 번거로움만 찾을 뿐이라고 여깁니다. 둘째로 생활이 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느끼면서 이런 발전이 지속가능한지 여부는 아예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돈벌이에만 골몰’하는 것입니다. 또한 오직 돈만 벌려는 그런 외국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은 세계 최후의 이 시장에서 어떻게 자기 몫을 더 챙길 것인가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외부 세계에서는 중국의 경제 발전이 민주와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여겼지만, 이것은 지난 20여 년 간의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중국에 민주와 자유를 가져다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중공의 부패 먹이사슬에 첨가제를 더해 준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학자는 중국 사람들은 3개의 세계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았습니다. 제1세계는 별장에서 향수하는 사람들이고, 제2세계는 주택, 의료비, 자녀교육 때문에 감히 소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며, 제3세계는 먹고 살기 위해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중국 과학원의 ‘중국 현대화 전략연구 과제 팀’에서 작성한『2005년 중국 현대화 보고』에서는 중국 경제가 미국에 비해 100년 정도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9%정도 유지한다면 100년이 지나야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9%의 경제 성장률을 100년 유지한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대도시의 쇼윈도 식 번영 아래 진정한 중국이 가려져 있습니다. 표면적인 경제번영이 초래한 시각적인 충격은 한 개의 ‘뛰어난 것’으로 수많은 더러운 것들을 덮는 것으로 중공을 도와 사람을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이익과 맹목적인 발전은 현실에 대한 전반 인식을 저해하고 있으며 그 진면목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산당에 대해 역사적으로 반성하거나 이성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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