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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 문화-(40) 제3장4절 교과서를 이용한 당문화주입
 
  
2008-05-23 08:21:19  |  조회 14025



결  론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들을 종합해 보면,
중공의 당문화 주입은 강제성, 제도성(制度性), 계통성, 위선성(僞善性)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공 주입수단의 3가지 주요 특징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당문화는 중공이 총체적으로 장악하고 통제하고 있는 자체조절 체계입니다.
그러므로 중공의 주입수단도 자체조절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공은 오로지 정권을 쥐고 있고
극히 적은 초기조건만 설정해 놓으면
당문화 선전 작품은 질서 있게 순서대로 자동적으로 생겨나옵니다.

마오쩌둥은 1964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극인, 시인, 문학가, 희곡작가를 도시에서 쫓아내야 한다. 전부다 쫓아내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에게 밥을 주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중공의 문예이론서는 매우 많지만 어느 한 권도 “누가 말을 듣지 않으면 그에게 밥을 주지 말라”라는 이 말처럼 가혹하게 한 말은 없습니다.

중공은 일체 생산과 생활물자를 장악했으며
중국 인민을 죽이고 살리는 대권을 장악했으므로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다소곳하게 명령에 복종해야 했습니다.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은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文聯), 작가협회, 극작가협회, 곡예가협회, 미술가협회, 음악가협회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얹혀사는 신세로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黨)’은 자신이 직접 나서서 당문화를 만들 필요없이,
오로지 당(黨)이 “모모를 견지하고 모모를 반대한다.”라고 결정만 하면
당(黨)문화 선전품은 끊임없이 만들어져 나옵니다.
같은 이치로 매 차례 국내외 형세 변동이 있을 때마다
중공이 정책을 조정해야 할 때
선전부에 명령만 내리면
선전부에서는 ‘창조성 있게’ 그 의도를 실현합니다.

대학교의 전파(傳播)대학, 신문대학, 예술대학 등은 더욱 대량적으로
‘사회주의 신문학’, ‘마르크스레닌주의 여론학’, ‘중국특색의 문예학’ 등을 만들어 중공중앙 선전부를 위해 노력하며 변호합니다.

둘째, 중공의 당문화 주입은 폭력에 의존하고 이익을 미끼로 삼습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약간의 호의를 베풉니다.
하지만 사상이 독립적이고 ‘당(黨)’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중공의 정책은 ‘잔혹하게 투쟁하고 무정하게 타격’하는 것입니다.
중공 통치하에서 사람들은
시시각각 ‘무산계급의 무쇠주먹’이란 거대한 위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중공의 선전 내용과 다른 말을 듣거나 믿는 사람은
거대한 심리적 압력을 감당해야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어떤 사람이 진상을 받아들였을 때
틀림없이 무엇인가를 좀 해서 현재 상황을 개변하려 합니다.
그러나 흔히 또 그렇게 큰 용기가 없기 때문에
이런 갈등심리는 그를 매우 고통스럽게 합니다.

중공이 호의와 위협을 동시에 가하는 상황에서
자아를 보전하고 심리적 평형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은 진상에서 물러나 능동적으로 자신을 중공의 거짓말 범위내로 가둬버립니다.

사람들이 늘 중공의 거짓말을 간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진상을 알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감히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중공의 거짓말을 믿고
중공에 협력하여 자신의 양심을 속이면서
가련하게 자그마한 안전과 허위적인 양심의 안정을 바꾸는 것입니다.

셋째, 당문화는 일종 부체(附體)문화입니다.
그러므로 중공의 주입수단도 민족문화의 일부 표면 형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서 이미 당문화가 어떻게 민족문화에 달라붙어
기만성과 선전효과를 강화했는지 설명했습니다.

부체의 또 다른 효과는 중공의 죄악이 갈수록 많이 폭로되었을 때
중공은 책임을 단번에 전통문화에 편하게 전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김 아무개가 박 아무개를 죽였는데
나중에 박 아무개의 옷을 입고 범죄행위를 한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나쁜 일을 한 사람이 박 아무개라고 오해하고,
박 아무개의 무덤까지 파내 시체마저도 질타하는데
오히려 진짜 나쁜 사람은 법 밖에서 자유자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중공의 당문화 주입의 거대한 공정이
매우 성공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중공의 주입은 사상개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폭력수단을 배경으로 사람의 육체까지 개조했기 때문입니다.
즉, 비판, 투쟁, 노동개조, 징역, 심지어 살해되기까지 했습니다.

둘째, 중공은 일체 사회 자원을 독차지했으므로
중공 통치하에서 출세하고 성공하려면 중공의 명령에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 업종의 우수한 인재들이 거의 다 중공에게 끌려가 중공에 협력했습니다.

셋째, 중공이 몇십년 시간을 들여 봉폐된 환경을 만들었기에
사람들은 외부정보를 얻을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넷째, 그것의 ‘사상정치공작’은 서류상으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혁명의 대 용광로’ 로 밀어 넣고
빈번한 정치 운동으로 그들에게 뼛속 깊이 각인하도록 했습니다.

다섯째, 중공은 마르크스, 레닌, 마오쩌둥의 그 한 세트에 따라 사회 현실을 만들었고
마치 이 이론이 맞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투쟁의 관념은
몇십 년간 거의 끊임없는 잔혹한 투쟁을 통해 건립된 것으로,
투쟁은 이미 중국인들의 생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도덕 준칙과 행위 규범 그리고 사상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산당은 전 국가의 역량을 약탈하여
천방백계로 선천적인 순진과 선량을 말살하고
사람들에게 변이되고 사악한 사상 감정을 주입했습니다.

만약 한 사람의 사상을 하나의 병으로 본다면
병의 성질은 내용물에 따라 결정됩니다.
꿀을 담는다면 꿀단지가 되고 독약을 담으면 독약 병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 인생의 중대한 문제에서 여러분의 선택을 결정한 것이 여러분의 본성인지, 아니면 공산당이 주입한 관념인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만일 공산사당이 주입한 관념이 여러분의 선택을 결정했다면,
그 사당이 주입한 관념은 당신을 어떤 미래로 끌고 가겠습니까?
‘고향은 떠나기 어렵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온 사람은
그 환경에 대해 일종 그리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같은 이치로 장기간 당문화 속에 젖어있던 사람들은
이런 문화에 대해서도 일종의 의지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가 이런 문화의 허구와 거짓, 사악함을 지적하고 그것을 제거하기 시작할 때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실의에 빠져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문화는 중공이 생존할 수 있는 인문(人文) 환경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역사적으로
중공이 중화 민족에 대해 저지른 하늘에 사무친 큰 죄를 똑똑히 보았고,
중공이 지금 전 민족을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양심에 물어보십시오.
여러분들의 어떤 약점이 중공이 중국에서 함부로 이런 잔혹한 짓을 하도록 용인했을까요? 현재의 상황은 여러분이 아직도 계속 용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문제는 우리 민족의 미래에 대해,
우리 매 사람의 미래에 대해 지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당문화를 반성하고 당문화를 해체해야만
우리는 비로소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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