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악의 정점
1) 파룬궁 박해
문화대혁명 후기부터 사람들이 건강을 갈구해 신체단련을 시작하면서 고대의 오금희(五禽戱), 태극권, 역근경(易筋經) 등 전통 공법이 조용히 흥행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공 열풍이 일었다. 1992년 5월, 리홍쯔(李洪志) 선생은 ‘진(眞)ㆍ선(善)ㆍ인(忍)’을 신앙의 근본으로 삼는 파룬궁(法輪功), 즉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전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은 배우기 쉽고 병을 고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효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짧은 몇 년 동안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입문해 배우기 시작했으며 중국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파룬궁은 사람들의 마음을 올바르게 한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마음을 닦고 선(善)을 추구하며, 심신을 정화하고 신과 부처에 대한 신앙을 되찾는다. 파룬궁의 전파는 또한 사회 전체에 신앙 재건과 도덕 수준 제고를 이끌고, ‘진선인’ 이념에는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가 담겨있다. 이 때문에 악령은 이들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했다.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져 갈수록 많은 사람이 수련의 길에 들어서고 있는데, 이는 반드시 인류를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고 강산을 청명한 본모습으로 회복시킬 것이다.
하지만 중국공산당 악령의 최종 목적은 문화와 도덕의 파괴를 통해 사람들이 창세주의 구원을 받는 것을 가로막는 것이다. 파룬궁은 최대의 적이 아닐 수 없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전 우두머리 장쩌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파룬따파와 그 수련자들에 대한 대규모 박해를 발동했다. 파룬따파는 악한 생명을 포함한 모든 중생을 선하게 대했으며, 그들이 적대적인 태도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얻도록 거듭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공산 악령은 완강하게 파룬따파 및 그 수련자들을 적으로 삼았는데 이는 스스로 무덤을 판 격이었다.
공산당은 모든 언론매체, 공안, 무장경찰을 동원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모함하면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체포하고 감금했다. 장쩌민은 파룬궁 박해를 위해 개최한 중앙공작회의에서 경망하게도 “나는 공산당이 파룬궁을 이기지 못한다고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공산당은 수십 년 살육하면서 축적한 공포와 박해 경험이 있었기에 파룬궁을 박해할 수 있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선(善)을 추구하며 마음을 닦고 신체가 건강했다. 당시 수련자가 1억 이상 있었는데 그들 주변 사람을 포함하면 엄청난 사람들이 파룬궁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처럼 쉽게 탄압을 발동할 수 있었을까? 장쩌민은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고갈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이 수십 년간 축적해온 사악함의 대폭발이었다. 수십 년간의 살육으로 이미 공포 환경이 조성된 상태였기에 대규모 공개적 살육이 필요 없이 박해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공산 악령은 경제적 수단으로 자유국가들을 효과적으로 묶어두어 중국공산당의 박해 정책을 저지할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암암리에 폭력적인 살육과 박해를 자행했다. 그리하여 수없이 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이 억울하게 형을 받고 수감됐으며 참살당하거나 심지어 살아있는 상태에서 장기를 적출당했다. 하지만 이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사악한 공산당의 억압, 세뇌, 살육을 장기간 겪었기에 두려움으로 입을 열지 못하거나 무감각해져 박해를 못 본 체하고, 심지어 본의 아니게 박해에 순종하고 참여해 자신도 모르게 결박당한 채 파멸의 길에 오르게 됐다.
독자 여러분은 이런 한 가지 이해하기 힘든 현상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구치소, 노동교화소와 감옥에 갇힌 많은 대법제자들은 모두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특히 박해 초기에는 더욱 그랬다. 즉 수련자들이 더 이상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와 ‘반성문’에 서명하고 파룬궁을 ‘폭로하고 비판’하기만 하면 즉시 고문을 받지 않았고 심지어 즉시 석방됐다.
이런 현상이 괴이하다고 하는 이유는, 그동안 중국공산당의 정치운동 과정 중에서 공격 대상이 된 사람들이 죄를 인정하더라도 계속해서 비판투쟁, 수감, 고문 내지는 사형에 처해지는 등 본인의 의지는 완전히 배제됐다. 반면 파룬궁 수련자들은 고문을 받을지 여부, 심지어 자유를 얻을지 여부도 마치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설마 중국공산당이 착해진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확고한 파룬궁 수련자들에게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각종 극한의 고문이 총동원됐다. 고문의 종류, 정도, 광범위함으로 볼 때 중국공산당의 잔인함과 사악함은 전혀 바뀌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심해졌다. 하지만 파룬궁 수련자가 수련을 포기하기만 하면 살 길을 열어줬다. 이는 중국공산당의 목적이 진정으로 인류를 파멸시키는 데 있다는 것을 재차 입증해준다. 그들은 사람의 육체를 없애려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의 영혼까지 파멸시키려 한다. 이는 신과 부처에 대한 악령의 증오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동시에 파룬궁의 전파가 사회 전반의 신앙 재건과 도덕 수준 향상을 이끌었고, ‘진선인(眞善忍)’ 이념이 중국문화의 정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문화와 도덕 파괴, 창세주의 구원을 가로막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삼는 중국공산당 악령에게 있어 파룬궁은 단연 최대의 적이다.
2)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공산 악령은 동서고금의 박해 수단을 집대성했을 뿐만 아니라 그보다 훨씬 잔학한 수단을 동원했다. 또한 파룬궁 수련자의 살아 있는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등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별에서 유례없는 가장 사악한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하고 학살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신앙에 흔들림이 없고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공산 악령은 그간 능란하고 실패 없이 사용했던 박해 수단이 전부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그 어떤 방법으로도 전향시키지 못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해서는 생체 장기적출이 주요 박해 수단이 됐다. 그렇게 얻은 거대한 경제적 이익으로 박해를 유지할 수 있었고 장기이식을 받으려는 외국인들을 끌어들여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구매하게 해 사실상 중국공산당의 살육을 돕게 했다. 이 역시 악령이 바라는 바인바, 전 세계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것이다.
2006년 7월 7일, 캐나다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캐나다 전 베테랑 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와 함께 ‘피의 수확: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장기적출 조사보고서(Bloody Harvest, The killing of Falun Gong for Their Organs)’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8개의 증거를 통해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가 실재함을 입증했으며, 이를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악행’이라고 표현했다. 국제조사원의 협력을 통해 2016년 6월에는 ‘피의 수확/학살(Bloody Harvest/The Slaughter) 조사보고서 갱신판’이 발표됐다. 680쪽에 이르는 이 보고서는 약 2400항목의 참고자료를 통해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의 실상과 놀라운 규모를 폭로했다.
2016년 6월 13일, 미국 하원은 이런 보고서와 증거자료에 근거해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파룬궁 수련자 등 양심수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을 규탄하고, 불법 장기이식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하며 독립적인 조사를 중국공산당에 요구했다. 서방사회가 드디어 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와 그 신도들을 얼마나 사악하게 박해하고 있는지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맺음말
지난 100년 동안 공산주의는 전 세계에서 1억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소련, 그리고 베를린 장벽 아래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원혼들이 초도(超度)를 받지 못하고 떠돌고 있다. 다른 공산정권들도 소련과 중국공산당의 지지 하에 얼마나 많은 자국민을 학살했는가! 캄보디아처럼 작은 국가에서도 폴 포트 공산정권에 의해 수백만 명이 학살됐다. 킬링필드에 수없이 쌓여있는 백골들은 공산주의 홍마(紅魔)의 살육에 대한 기록이다. 최근 북한 독재정권 당수는 백주에 자신의 친인척을 포함한 당내 인사와 일반 주민을 학살하고 핵전쟁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공산주의의 역사는 살육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역사 기록은 페이지마다 사람들의 혈흔으로 물들어 있으며 공산 악령이 100년간 폭력을 휘둘러 지속적으로 살인한 악행이 담겨있다.
본 편에서는 폭력적인 살인과 문화 파괴로 일관된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정리했다. 학살과 파괴를 폭로하고 이 두 가지 수단이 인류를 파멸하려는 공산 악령의 수법이라는 점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동시에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표면적 결과뿐만 아니라 아직 잠시 보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결과까지 알려주려는 것이다.
전통문화가 파괴되고 도덕이 타락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 같은 시류에 편승해 이미 종말에 신의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잃고 철저한 파멸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재앙이 임박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중국공산당은 사악하게 신의 자비를 무시하며 고집을 꺾지 않고 이미 극악의 최후 일보를 내디뎠다. 선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있고 악이 선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우주 불변의 진리다. 세상 사람들은 순수함과 선한 본성을 유지하고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도덕규범과 사상 품행을 지키며 전통의 길로 돌아와야만 생사를 가르는 대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계속) / 에포크타임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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