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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금방울을 훔쳐 요괴를 잡고 주자국의 평화를 가져오다-91화

편집부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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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오공이 금방울을 훔쳐 요괴를 잡고 
주자국의 평화를 가져오다-91

 

지난 시간 금방울이 요괴의 허리춤에 있다는 말을 들은 오공은 한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

오공 : “마마. 주자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으시다면 모든 근심 다 버리시고 반기는 얼굴로 그놈과 부부의 정을 나누어 그 방울을 꼭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일을 꾸며주십시오.”

 

금성궁이 쾌히 승낙하자 오공은 다시 유래유거의 모습으로 변하고 문을 열어 시녀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금성궁 : “유래유거야, 어서 대왕님을 모셔오너라. 내 말씀드릴 게 있다.”

 

오공이 대왕에게 가 금성궁이 부르신다 전하니 대왕은 깜짝 놀라며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습니다.

 

마왕 : “지금껏 나를 욕만 하더니 오늘 어쩐 일로 나를 청한단 말이냐?”

 

유래유거(오공) : “제가 주자국의 국왕이 벌써 새 왕후를 맞아들였다 전하였더니 생각을 돌리시는 것 같습니다요.”

 

마왕 : “넌 정말이지 쓸모가 많은 신하로구나. 내 주자국을 평정하면 널 대신으로 만들어주마.”

 

오공이 짐짓 고맙단 인사를 하고 마왕을 따라 후궁에 이르니 기다리던 금성궁은 반가운 얼굴로 팔을 부축하며 마왕을 맞이하였습니다.

 

마왕 : “, 안되오! 모처럼 이리 환대해주니 고맙긴 하나 당신 몸에 손이 닿기만 해도 찌르듯이 아파 차마 가까이 다가가질 못하겠구려.”

 

금성궁 : “제가 이곳에 온 지 3년이 되도록 대왕의 돌봄을 전혀 받지 못한 생각이 들더이다. 예전에 주자국에선 진귀한 보물이 들어오면 상감이 본 다음 무조건 저에게 맡기셨는데 대왕께 보물이 없으신 건지 제게 주신 거라곤 입는 건 담비 옷이요, 먹는 건 피 묻은 음식들뿐이고 온통 가죽과 털 천지니 이것은 절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왕 : “하하하, 그런 게 아니오. 자 여기 있소이다. 오늘부턴 당신한테 맡기도록 하리다.”

 

마왕은 방울의 입구를 솜으로 틀어막고 표범 가죽으로 단단히 싸 왕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마왕 : “물건은 보잘것없지만 조심해 지켜주오. 함부로 흔들어선 아니 되오.”

 

물건을 받은 금성궁은 금방울을 화장대 위에 놓고 시녀들에게 주안상을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여흥이 진행되는 동안 틈을 타던 오공은 금방울을 숨기고 그곳을 빠져나왔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오공이 솜 마개부터 뽑아냈고 순간 딸랑하는 소리와 함께 방울에서 불꽃과 연기와 모래가 한꺼번에 마구 뿜어 나와버렸습니다. 그 기세가 어찌나 무서운지 도저히 막아 낼 수 없으니 정자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졸개들 : “불이야. . 큰 불이 났다.”

 

마왕이 그 소릴 듣고 밖으로 나오니 유래유거가 방울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마왕 : “이놈아! 어째서 내 보물을 훔쳐내 이 사달을 일으키는 게냐? 여봐라! 당장 저놈을 잡아라.”

 

명령이 떨어지자 모든 신하가 오공에게 달려드니 다급해진 오공은 방울을 던져버리고 본 모습으로 돌아와 금고봉을 휘두르게 되었습니다. 보물을 다시 손에 넣은 마왕은 오공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경비를 강화하고 문을 모두 닫게 하였습니다. 오공은 파리로 둔갑해 불길을 피해 몸을 숨기고 시간이 지나길 기다렸다 다시 금성궁에게로 날아갔습니다.

 

오공 : “마마, 겁내지 마십시오. 전 신승 손장로로 아직 죽지 않고 있습니다. 그 보물을 다루는 법을 몰라 그만 일이 이렇게 되었지만, 대왕을 청해 다시 술상을 벌여주시면 마왕을 무찔러 반드시 마마를 구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금성궁 : “에구머니나! 당신은 귀신이오. 사람이오. 아니면 내가 잠에서 가위라도 눌렸는가!”

 

오공 : “마마, 저라니까요. 손바닥을 펴 주시면 제가 그곳에 앉을 테니 놀라지 마세요.”

 

금성궁이 손바닥을 펴니 파리로 변한 오공이 살포시 내려앉고 다시 속삭였습니다.

 

오공 : “술상을 차려 시중을 들 시녀를 한 명 제게 보여주시면 제가 그 시녀로 변해 시중들다가 손을 써보겠습니다.”

 

금성궁 : “, 춘교야! 아이들을 불러다 초롱불을 켜고 향불을 사르게 한뒤 가서 대왕님을 모셔 오고 술상을 차리도록 하여라.”

 

명을 들은 춘교는 다른 시녀들과 준비를 하다가 오공이 얼굴에 붙인 잠벌레로 인해 곧장 처소로 들어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잠벌레는 얼굴에 붙여놓으면 콧구멍으로 기어들어 가 졸음이 오게 하는 것으로 오공은 춘교로 변해 시녀들 틈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었습니다.

 

춘교 (오공) : “마마, 오늘 중전마마와 처음으로 술잔을 주고받으십니다. 두 분께선 어서 잔을 쭉 드시고 다시 부부의 잔을 드시도록 하세요.”

 

마왕과 금성궁은 춘교가 따라주는 술잔을 붓는 대로 들이켰습니다.

 

춘교 (오공) : “마마, 오늘 이처럼 즐거운 잔치인데 시녀들에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게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한창 여흥을 즐긴 후 금성궁은 춘교만을 곁에 남긴 채 모두 병풍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금성궁 : “대왕님! 보물이 상하진 않았지요?”

 

마왕 : “이 보물은 옛날 천궁에서 불에다 녹여 만든 것이라 절대로 상할 수가 없소이다. 다만 표범가죽 보자기가 탔을 뿐이오. 지금은 내가 다시 몸에다 지니고 있소.”

 

그 말을 들은 오공은 보드라운 터 한 줌을 뽑아 입안에 넣고 씹다가 그것을 몰래 마왕의 몸에 붙여놓고 선기를 세 번 불어넣으며 변해라고 하자 이와 벼룩 그리고 빈대로 변해 마왕의 살갗에 기어들어 마구 물어뜯었습니다. 이에 견디다 못한 마왕이 몸을 긁어대자 금성궁은 짐짓 창피를 주었습니다.

 

금성궁 : “대왕님. 옷을 너무 빨지 않아 그런 것이 있는 게 아니겠어요?”

 

때를 놓치지 않고 춘교가 마왕에게 애교를 떨었습니다.

 

춘교(오공) : “대왕님, 그 방울을 제게 주세요. 제가 잡아드릴게요.”

 

마왕은 머뭇거리며 옷을 벗기 시작했고 거나하게 취한 탓에 금방울을 춘교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마왕이 옷을 벗어 터는 사이 오공은 품속에 감추고 대신 터럭 한 가닥을 뽑아 방울 세 개로 둔갑시켰습니다. 오공은 등불 앞으로 다가가 이리저리 비쳐 보며 이를 잡는 척하다 몸을 살짝 번득여 벼룩과 이 그리고 빈대를 모두 거두어들였습니다. 그리고는 가짜 방울을 마왕에게 건네주었고 술에 취한 마왕은 다시 금성궁에게 전해 주곤 잘 맡아달라고 하니 금성궁은 옷상자에 방울을 넣고 황금열쇠로 잠가놓았습니다. 그렇게 밤이 깊었고 그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한편 오공은 손에 넣은 보물을 허리에 차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대문 앞에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졸개 : “문을 두드리는 놈이 누구냐? 누군데 이리 시끄럽게 하는 게냐?”

 

오공 : “난 주자국에서 특별히 초청한 외공인데, 금성궁을 데려가려고 왔노라.”

 

졸개가 놀라 마왕에게 아뢰니, 마왕은 금성궁에게 확인 후, 곧장 오공에게 가서 소릴 질렀습니다.

 

마왕 : “감히 넌 누군데 이리도 소란을 부리는 게냐?”

 

오공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렇게 시작한 오공이 자신의 이력을 쭈욱 설명하였습니다.

 

마왕 : “허허. 이런 고얀 놈을 보았나! 당승을 보호해 서천으로 가는 중이면 중답게 가던 길을 갈 것이지 뭣땀시 주자국의 종이 되어 나를 찾아 죽으러 온 거냐?”

 

오공 : “돼먹지 못한 요괴놈아! 난 그 국왕에게 환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신분도 몇천 배나 높으신 분이란 말이다. 잔말 말고 나의 철봉 맛이나 봐라!”

 

오공의 호통 소리에 마왕은 황급히 몸을 빼내며 선화부를 비껴들었다 금고여의봉이 번쩍이자 선화부의 도끼날이 바람을 갈랐고, 구름을 내뿜고 안개를 일으키는 바람에 천궁까지 비쳐질 지경인 데다 마구 돌을 굴리고 모래를 흩뿌리는 통에 북두칠성이 가려져 별들이 안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50여 합을 싸웠으나 승부가 나질 않고, 마왕은 오공을 이길 것 같지 않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왕 : “손행자, 잠시 멈춰라. 난 아직 아침을 먹지 않았다. 내가 아침을 먹은 뒤 다시 겨루도록 하자꾸나.”

 

오공은 마왕이 방울을 가지러 갈 것을 알아채곤 철봉을 거뒀습니다.

 

오공 : “대장부는 기진한 토끼를 뒤쫓지 않는 법. 가서 죽어도 여한 없게 배불리 처먹도록 해라.”

 

이에 마왕은 금성궁에게 가서 자신이 맡긴 보물을 달라 재촉을 해 방울 세 개를 챙겨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왕 : “손행자, 게 섰거라! 내가 이제 방울을 흔들어 보이마!”

 

오공 : “네게만 방울이 있는 줄 아느냐? 그리고 방울을 흔들 줄 아는 게 어디 너뿐인 줄 아느냐?”

 

마왕 : “뭐라! 뭔 소릴 하는 게냐? 있다면 어디 내 보아라.”

 

오공이 방울을 꺼내 보이자 마왕은 속으로 적잖이 놀랬습니다.

 

마왕 : ‘아니 어찌 나의 것과 똑같단 말인가!’

방울은 금단의 보배로 두 개란 있을 수 없다. 그러니 흔들어 보아서 영험을 내는 거면 좋은 것이지.”

 

 

오공 : “입으로만 떠들면 아무 소용 없으니 어디 너부터 먼저 흔들어 보아라.”

 

마왕이 첫 번째 방울을 세 번 흔들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불꽃이 뿜어나오지 않았고 두 번째 방울을 세 번 흔들고 세 번째 방울을 세 번 흔들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당황한 마왕은 발을 구르며 부르짖었습니다.

 

오공 : “으하하하하! 얘야. 그만하거라! 이젠 내 것을 흔들어 보이마!”

 

오공이 방울 세 개를 한데 모아들고 한꺼번에 흔들어대니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와 누런 모래가 한꺼번에 뿜어나와 수림을 태우고 산을 뒤덮었습니다. 오공이 입속으로 주문을 외며 동남쪽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오공 : “바람아, 불어라!”

 

그러자 이번엔 난데없는 바람이 세차게 일면서 불길은 더욱 세차게 치솟고 연기는 뭉게뭉게 피어올라 하늘을 까맣게 가리고 모래는 누렇게 땅을 뒤덮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마왕은 혼비백산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되니 어찌 목숨을 건져낼 수 있겠는가! 이때 공중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관음 : “손오공! 내가 왔다.”

 

오공 : “보살님! 오신 줄 미처 알지 못하였습니다. 헌데 어디로 가시는 길이신가요?”

 

관음 : “이 요괴를 붙잡아 가려고 왔다. 이놈은 원래 내가 타고 다니던 금빛 털의 늑대로 목동이 깜빡 졸고 있는 틈에 멍에 줄을 물어 끊고 주자국에 내려가 국왕의 재난을 구해준 거란다.”

 

오공 : “재난을 빚어냈는데 어찌 구해주었다 하십니까?”

 

관음 : “이전에 선왕이 살아있을 적에 국왕이 태자시절, 사냥을 나갔다가 서방의 불모 공작대명왕보살께서 낳은 두 자녀가 쉬고 있었는데 태자가 그만 활을 쏴 그중 하나가 죽게 되었고 그것이 한으로 되자 국왕으로 하여금 3년간 짝을 잃고 고통을 겪게 했지. 그때 내가 이 늑대를 타고 그 분부를 함께 들었는데 저놈이 그걸 어찌 기억하고 있다가 황후를 가로챘구나. 결국, 3년의 세월이 지나 기한이 되었는데 다행히 네가 왕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그래서 난 저놈을 데리러 온 거란다.”

 

오공 : “하지만 저놈은 윤리와 풍속을 어지럽혔으니 죽을죄를 지었지 뭡니까? 제가 곤장 스무 대를 안긴 뒤에 데려가 주십시오.”

 

관음 : “오공아. 날 봐서 이놈을 용서해다오. 네가 몽둥이를 휘두르는 날엔 이놈은 결국 죽는 목숨이 아니겠냐?.”

 

보살의 말을 거역할 수 없게 된 오공이 머리를 숙였습니다.

 

관음 : “이놈아! 여태도 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고 무얼 기다리고 있느냐?”

 

요괴는 그제야 땅 위에서 데굴데굴 구르더니 원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살이 늑대의 목덜미 아래를 내려다보자 세 개의 금방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관음 : “오공아! 내 금방울을 돌려다오.”

 

오공 : “전 모릅니다. 금방울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요.”

 

관음 : “이런 어리석은 원숭이 녀석 같으니! 네가 이놈의 방울을 훔쳐내지 않았다면 너 같은 건 열 명이 덤벼도 이놈을 당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어서 이리 내어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 긴고주를 외랴?”

 

오공 : “제발 제발 보살님, 그것만은 아니 되옵니다. 방울 여기 있습니다.”

 

관음은 방울을 받아 도로 늑대의 목에 걸어주고 자기는 늑대의 잔등에 높이 올라앉았습니다. 늑대의 발에서 새빨간 연꽃이 피어나고 온몸에서 금빛이 이는가 싶더니 자비로운 보살은 늑대를 몰아 남해로 돌아갔습니다.

 

오공은 해치동으로 돌아가 남은 요괴들을 처치하고 금성궁을 구름에 태워 주자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국왕은 용상에서 내려와 금성궁의 손을 거머잡으며 그립던 정을 나누려 하였으나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비명만 내질렀습니다. 금성궁의 몸에 독기가 든 가시가 나 있어서 그 누구도 어쩔 도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때, 공중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장자양 : “손대성! 내가 왔소.”

 

두루미 너울너울 앞에서 날고 상서로운 빛발 주위에 감도는데 종려 옷차림의 몸에선 구름이 일고 짚신 신은 그 모습 보기 드물구나. 하늘 땅 곳곳에 인연을 맺고 온 세상 유유히 거니는가. 대라천의 자운신선 속세에 내려와 인간 고통 풀어주누나.

 

오공 : “장자양께선 어디로 가시는 길입니까?”

 

장자양 : “소선은 3년 전 불회에 참가하려다 이곳을 지나던 중, 주자국 국왕이 재난당하는 것을 알았소. 하여 내 낡은 종려옷을 황금 노을옷으로 둔갑시켜 요괴가 왕후에게 입히도록 하였소이다. 그 가시가 바로 종려가시란 말이지요.”

 

말을 마친 도인이 손으로 왕후를 가리키자 종려옷은 벗겨지고 왕후의 몸은 원상대로 회복되었습니다. 도인이 떠나자 오공은 국왕에게 모든 일을 상세히 들려주었고 국왕 및 모든 백관은 한결같이 감사의 말을 하고 저마다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삼장 : “그것은 첫째로 현명하신 폐하의 홍복이고, 둘째로 저의 제자 오공의 공로입니다. 게다가 오늘 또 이처럼 후한 대접까지 받게 되니 소승은 더없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작별을 고할까 하니 아무쪼록 만류하지 마시고 소승이 서천길을 떠나도록 해주십시오.”

 

국왕은 좀 더 머물러 있길 권하였지만 아무 보람이 없자 할 수 없이 관문첩에 보인을 찍어주고 어가를 대령시켰습니다. 그런 다음 삼장을 어가에 태우고 자기는 왕비들과 함께 어가를 떠밀며 멀리까지 전송을 했습니다.

 

이야말로,

 

인연으로 생긴 근심 의심증 다 씻어지니

무념무상에 들어 마음 절로 즐거워라.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20241114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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