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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신전문화의 영웅적 인물 요‧순‧우(堯‧舜‧禹)-20

편집부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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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10. 온 세상이 모두 경축하다


[SOH] 치수에 성공하자 대우는 직접 곤륜산에 가서 천제께 보고를 드리고 서왕모를 배알하고자 했다. 이때 서왕모가 사자를 파견해 대우를 맞이했다. 서왕모는 곤륜산에서 천제의 명을 받들어 대우와 뭇신들을 연회에 초청했다. 뭇신들은 다수가 대우의 치수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적이 있었으니 수많은 신선이 한자리에 모여 치수의 성공을 경축했다.


서왕모는 치수가 크게 성공한 것은 천제의 뜻이며 자신 역시 천제의 뜻을 받들고 천제의 큰 힘에 의지했노라고 했다. 이때부터 하늘은 맑고 땅은 편안해졌으며 우주 상하가 모두 태평한 복을 누렸다.


요임금은 대우의 공적을 치하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검은색 규를 하사했다. 상서 우공에는 “우임금이 검은 규를 올려 그 공을 알리게 했다.”고 한다. 그 소에는 “치수의 공은 사해를 덮는데 우의 공이 이와같기 때문에 요임금이 하늘색의 규를 하사해 큰 공을 세울 것을 고하게 했다. 천하는 이때부터 태평하고 평안해졌다.”고 기록됐다.


‘신주’는 단지 한 지역의 호칭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 내재적인 요소에는 다른 지방과 다른 사상 문화 도덕체계 등 심오한 내포가 있다. 이곳은 신의 고향으로 불리며 신이 사람에게 창립해준 것이다. 이곳은 신이 전한 문화를 드러내면 신이 사람에게 다져준 행위와 도덕규범을 드러낸다. 이 세계의 중심이 ‘중국’이 된 것 역시 신의 배치를 체현한다.


제8장 요를 이어 천하를 통일한 순


순이 천거 받아 정사를 관장한 지 20년이 지나자 요임금은 그에게 8년간 섭정을 맡겨 천자의 정무를 대행하게 했다.


요임금이 붕어한 후 순은 3년상을 지켰다. 순은 또 요임금의 아들인 단주(丹朱)에게 제위를 양보하고 자신은 황하 남쪽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천하 제후들은 모두 순을 찾아왔고 일이 있으면 단주를 찾지 않고 순을 찾았다. 순은 하늘의 뜻이 돌아오는 것을 느끼고 마침내 정월 초하루 문묘에 제사를 올리고 천자의 지위에 올랐다. 포판(蒲阪)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우(虞)라 했으면 붉은색을 숭상했다.


《죽서기년》에 따르면 “순이 제위에 오르자 섬돌 아래에서 명협(蓂莢 상서로운 풀)이 자라고 뜰에는 봉황이 둥지를 틀고 돌로 만든 악기를 두드리며 구소(九韶)를 불렀다. 온갖 짐승들이 춤을 추었고 경성(景星 상서로운 별)이 방(房 28수의 하나)부위에 나타났으며 땅에서는 승황(乘黃 신령하고 상서로운 말)이 나타났다.”고 한다. 즉 천하가 태평해졌고 온갖 상서로운 조짐들이 나타났다.


순이 제위를 이은 초기에 방(房)에서 경성이 나타났다. 방이란 방수(房宿)를 의미하는데, 동방 청룡칠수의 하나다. 경성은 상서로운 별로 제왕이 하늘에서 명을 받아 임금에게 도가 있고 왕이 사심이 없음을 드러냈다.


1. 서왕모가 찾아오다


《제왕세기(帝王世紀)》에 따르면 순임금이 등극하자 서왕모가 내빈으로 왔다고 한다. 즉 “순의 덕을 흠모한 서왕모가 찾아와 백옥 반지와 패옥을 바치고 또 지도를 주었다.”


떠날 때 서왕모는 순과 우에게 우리는 나중에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통일 방안제정


순은 즉위 후 어질고 유능한 인재들을 등용해 관리제도를 완벽하게 했다. 우에게 사공을 맡겨 백관을 관리하게 하고 설에게 사도를 맡겨 교화를 관장케 했으며 후직에게 농업을 주관하게 하고 고요는 사법을 관장하게 했다.


수재가 다스려지고 구주가 서로 연결되자 천하통일이 의사일정에 올라왔다. 진일보도 다섯가지 형벌을 보완하고 오전(五典 사람이 지켜야 할 5가지 도리)을 보급해 도덕을 교화하고 오신(五信 제후의 신분을 나타내는 징표로 공公은 환규, 후侯는 신규, 백伯은 궁규, 자子는 곡벽, 남男은 포벽을 든다)을 복원했으며 군신간의 예제를 제정했다. 아울러 천하를 통일하는 6가지 대강을 제정하고 상응하는 통일 역법, 사시와 통일된 음률과 도량형을 제정했다.


3. 덕으로 유묘를 교화하다


어느덧 순은 이미 80이 넘었다. 그는 바쁜 정무에도 근면히 수도해 신선이 되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두 가지 일이 아직 처리되지 못했다.


첫 번째는 우에게 제위를 물려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삼묘(三苗)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이다. 이전 요임금 때 삼묘의 반란이 진압되긴 했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어리석은 백성들을 학대하는 방식으로 조정에 저항했다. 순임금은 이렇게 불안한 천하를 우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고 생각해 스스로 난을 다스린 후에 우에게 전하고자 했다.


유묘씨의 반란에 대해 우는 정벌할 것을 청했다. 하지만 순임금은 “내 덕이 두텁지 못한 것이니 무력을 행사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3년을 타이르며 어르고 달래자 유묘가 마침내 항복을 청해왔다. 이후 삼묘를 삼위(三危 청장고원 일대)로 옮기게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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