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함에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구하면 얻게 되고 내버려두면 잃어버리게 될 때에는 구하는 것이 얻는 데 유익하다. 그것은 구하려는 대상이 나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구하는 데 정해진 방법이 있고 얻는 것이 명에 달린 경우에는 구한다 해도 얻는 데에 아무런 유익함이 없다. 그것은 구하려는 대상이 나 자신의 밖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노력하고 추구해야 할 것에 대해 맹자는 높은 지위나 부 그리고 장수하는 것과 같은 것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반면에 우리 안에 간직된 도덕적 본성은 노력해서 구하면 간직되게 되고 포기하고 버려두면 없어지게 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분명해집니다. 구하려고 노력하기만 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는 도덕적 마음. 바로 그것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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