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04(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너 자신이 되라

희망지성  |  2011-09-24
인쇄하기-새창

너 자신이 되라

어린시절부터 나는 나 자신이 되기를 원치 않았다.
난 빌리 위들던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빌리 위들던은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나는 그의 걸음걸이를 흉내냈고. 그의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그가 응시한 고등학교에 따라서 응시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빌리 위들던은 변했다.
그는 허비 반데먼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그는 허버 반데먼처럼 걸었고, 허비 반데먼처럼 말했다.
나는 혼란에 빠졌다.
나는 허비 반데먼처럼 걷고 말하는 빌리 위들던처럼 걷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
허비 반데먼은 조이 하벨린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이 하벨린은 또 코키 새비슨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

 

그 결과 나는 코키 새비슨처럼 걷고 말하는
조이 하벨린을 모방하는 허비 반데먼의 복사판인
빌리 위들던처럼 걷고 말하게 되었다.

 

그런데 코키새비슨은
또 누구의 걸음걸이와 말투를 항상 모방했는지 아는가?
바로 도피 웰링턴이었다.
어딜 가든지 내 걸음걸이와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쓰는
그 머저리 같은 녀석 도피 웰링턴 말이다.

 

- 작자 미상 <스코트 슈만> 제공 -

 

 

 

SOH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 베틀의 비단을 끊은 맹자의 어머니
희망지성
11-12-03 4236
23 아침에 세 개
희망지성
11-11-25 3937
22 인내와 끈기
희망지성
11-11-19 4162
21 그 순수한 자연에 대하여 [1]
희망지성
11-11-10 3877
20 삶 중에서
희망지성
11-11-07 3800
19 자신을 인정하라
희망지성
11-10-31 3679
18 허물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희망지성
11-10-24 3693
17 삶이 고통으로 느껴질 때
희망지성
11-10-16 3604
16 진실한 길
희망지성
11-10-09 3638
15 장자가 말하는 세 벗 [1]
희망지성
11-10-01 3822
14 너 자신이 되라
희망지성
11-09-24 3906
13 신발 한 짝
희망지성
11-09-17 3781
12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삶
희망지성
11-09-11 3772
11 君子 和而不同(군자 화이부동)
희망지성
11-09-04 4170
10 눈 덮힌 들길 걸어갈 제
희망지성
11-08-27 3779
9 한 삼태기의 흙이 부족하다면
희망지성
11-08-19 4561
8 군자(君子)의 세 가지 근심
희망지성
11-08-15 4293
7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그대가 알거늘 (四知)
희망지성
11-08-07 4880
6 그물과 물고기
희망지성
11-07-30 4606
5 효(孝)의 신묘함
희망지성
11-07-24 4245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931,050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