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천포쿵(陳破空 시사평론가)
[SOH] 지금까지 민주화 운동인사, 종교 신도, 파룬궁 수련자, 인권운동가 등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늘 중공의 박해를 받아왔는데 가벼우면 감옥에 들어가고 심하면 목숨을 잃습니다.
순진한 대중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당신이 왜 공산당을 반대하는가, 당신이 중공을 반대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없지 않겠는가!”
사실상 신문, 라디오, TV, 공개 장소에서 공산당은 자유롭게 말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는데 그들을 방해할 사람은 없으며 그들의 이런 자유를 반대할 사람은 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은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을 반대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반대하는데 심지어 다른 사람들의 사상조차 반대합니다.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민주를 주장하면 공산당은 그들을 반대하고 이를 구실로 체포합니다. 종교 신도들이 신을 모시면 공산당은 그들을 반대하고 또 감금합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경건하게 수련하면 공산당은 그들을 반대하고 또 박해합니다.
인권운동가들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하거나 혹은 민중을 위해 변호하면서 심지어 공산당이 발표한 법률조차도 공산당은 그들을 반대하고 탄압합니다.
한마디로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거나 공산당의 지시나 동의 없이 무엇을 말하거나 무엇을 하면 공산당의 감시와 타격, 심지어 잔혹한 박해를 받습니다.
분명한 것은 민주화 운동 인사, 종교 신도, 파룬궁 수련자, 인권운동가 등이 중공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중공이 이들을 반대한다는 점입니다. '관리는 방화를 해도 되지만 백성들은 등불조차 밝힐 수 없다'는 논리인데 중공이 믿는 것은 바로 이런 포악한 깡패철학입니다.
그러므로 민중들이 일어나 항쟁하고 자신의 천부적인 인권을 수호하려 할 때면 중공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반대한다고, 중공을 뒤엎는다고 고함을 지릅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정치를 한다고까지 합니다.
이렇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마음이 공허 한 것은 중공의 통치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아주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