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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Info] 식물에도 경락이 존재힐까?

편집부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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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의학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경락(經絡) 학설은 지난 몇 천 년 동안 그 존재와 효능을 충분히 입증했다. 

경락은 인체의 표면에 상하로 지나는 큰 줄기로서 그 위에는 혈자리(穴位)가 존재해 침술에 활용된다. 심지어 동물에도 경락과 혈자리가 있어 동물 대상 침술 역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 과학 연구에 따르면 경락과 혈자리가 존재하는 피부는 주위 피부에 비해 전압이 높고, 전기저항은 낮으며, 자체발성(發聲)과 자체발광 현상이 있고, 비교적 높은 온도 등등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같은 혈자리에 침을 놓으면 인체와 동물 기능을 조절할 수 있고 경락을 소통시키거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식물에도 경락이 존재하지 않을까? 과학자들도 식물에 침을 사용하면 역시 식물의 생장발육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침을 맞은 식물은 침을 맞지 않는 식물과 비해 3일 일찍 꽃이 피었고 열매도 더 많이 맺었으며 과육 생산량도 증가했다.

식물 경락에 대한 연구는 중국의 신장(新疆)임업과학원과 신장대학 물리연구소 및 미네소타대학 등 연구기관들이 합작해 진행했다.

그들은 대두(大豆) 등 몇 가지 식물을 연구했는데, 잎사귀의 주맥(Main Vein)과 측맥(Small Vein)의 전압이 잎살(Mesophyll) 부위에 비해 4∼7배나 높고 아울러 잎맥의 전기 저항은 오히려 잎살에 비하여 2∼3배 낮음을 발견했다. 

또 엽침(葉枕, Leaf Cushion)의 전압은 가지, 줄기 부위에 비해 7배나 높고 전기 저항은 오히려 가지, 줄기 부위에 비하여 1∼1.5배 낮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가지에서 떨어진 잎사귀의 주맥과 측맥 전압은 잎살 부위에 비해 높지 않았으며 전기저항 역시 잎살 부위에 비해 2∼3배 낮았다. 이것은 의학에서 죽은 몸체에서 떨어져나간 동물의 사지에 대한 경락 특성과 일치했다.

이 같은 결과들은 식물에도 동물과 유사한 경락 체계가 존재함을 시사하고 있다. 침으로 엽침을 찌르면 잎사귀 주맥의 온도는 0.59도 상승하고 전기저항은 26% 하강했다. 

하지만 잎살의 온도는 0.5도 상승하고 전기저항은 단지 4.5% 하강했다. 이것 역시 인체 및 동물에 대한 실험 결과와 일치했다.

또 식물은 저주파 음파를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물에 침구 요법을 실시할 때 주맥이 있는 곳의 자발성 음파는 30∼50데시벨 증가됐지만 잎살이 있는 곳의 자발성 음파는 20데시벨 정도 증가됐다. 이처럼 식물 잎사귀의 주맥과 엽침 등은 인체 경락의 특성과 매우 흡사했다.

실험 중에서 연구진들은 또 재미있는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다. 식물이 응급상태(예를 들면 물이 부족할 때)에 처한 경우 마치 비명과 같이 식물의 자발성 음파도 20데시벨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물에게 물을 준 후 6분 이내에 음파는 즉시 정상 회복됐다. 그러나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물을 뿌리부터 잎까지 수송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들은 식물에게도 어떤 미지의 조종 시스템이 있어서 신호를 신속하게 식물 전체로 전달시켜준다고 추측했다.

이미 식물은 동물의 신경반응과 유사한 감지, 기억, 사고 기능이 있음이 발견됐으며 현재 또 경락이 존재한다는 점까지 발견됐다. 사람들은 새로운 사고로 식물에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SSCN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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