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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산책] 행각승이 밝힌 외계인과 부처의 진실(1)

디지털뉴스팀  |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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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태어나 미얀마의 한 사찰에서 출가한 승려의 경험담

[SOH] 우선 내 소개부터 하겠다. 본인은 금년에 46세이며 출가하여 스님이 된지 이미 20여 년이 된다. 나의 고향은 윈난이지만 나는 미얀마 멀라의 어떤 사원에서 출가했다. 우리 고향은 불법(佛法)이 성행하여 거의 집집마다 모두 부처를 믿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출가하여 스님이 되려 하면 그의 가족은 모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나는 태어나서 한 달이 되자 불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1990년에 출가했는데 당시 25세였고 큰 아들은 8살이었다. 삭발하던 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나를 축복했고 나의 아내도 아주 기뻐했다. 우리 고향은 바로 이런 풍속이 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 삭발하고 출가하면 그의 가족들은 아주 좋은 대우를 받는다.

내가 출가한 사원은 아주 작아 나를 포함해 10명도 되지 않았다. 나의 사부님은 늙은 스님인데 평소 말이 매우 적었지만 부근 촌민들은 그를 아주 존중했다. 사부님의 가르침 아래 나는 수행생활을 시작했다. 우리 사찰은 소승불교에 속하며 석가모니부처만을 조존(祖尊)으로 공양하고 있으며 기타 부처나 보살은 다 승인하지 않았다.  

수행생활은 농사짓고, 밥 먹고, 좌선하고 경문을 읽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글을 몰라 경문을 읽을 줄 몰랐다. 하지만 사부는 나에게 글을 알게끔 강요하지 않았다. 사부는 글을 모르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로 불경을 볼 줄 모르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라면서 계율을 엄수하고, 좌선하고 참선할 것만 요구하고 경문 읽는 것을 면해 주었다. 물론 후에 나도 글을 알게 됐지만 그것은 다른 기연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소승불교는 계율로 마음을 다잡고 입정(入定)하며 개오(開悟)하는 것이다. 무슨 원인인지 모르지만 나의 사형과 사제 심지어 사부까지도 입정하기 어려워했다. 일 년 내 진정한 입정이 몇 번 되지 않았지만 나는 3개월 수행 후 늘 좌선하면 입정했다. 나는 집에 있는 많은 거사들도 좌선하지만 입정한 감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입정은 바로 이러하다. 당신이 거기에 가부좌하고 앉아 잡념이 점점 없어질 때면 당신은 일념이 하나도 없이 조용하다. 이런 고요함 속에서 인체 감각 기능이 전부 사라져 금방 몇 분을 지나거나 심지어 몇 초를 지난 감각이지만 출정(出定)하여 보면 몇 시간을 지나갔다. 사부는 내가 이렇게 입정할 수 있는 것은 글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91년 여름에 나는 출가한지 1년이 넘었다. 어느 날 밤, 사부는 우리 절에 있는 모든 중을 데리고 석가 법상 앞에 둘러앉아 좌선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또 입정했는데 이번 입정은 다른 때와 달리 1시간 좌우를 입정한 감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정한 후 사형들은 나에게 나는 이미 부처 앞에서 7일 동안 입정했다고 알려주었다. 이 7일 사이 나의 정수리 위에 줄곧 칠색 광영이 돌았는데 일반인의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광영이 어디에서 온 건지 누구도 똑똑히 말하지 못했다.  

출정 후 며칠 지나 나는 우연히 눈을 감고도 물체를 볼 수 있음을 발견했는데 눈으로 본 것보다 더 뚜렷했다. 나는 사부에게 무슨 원인인가 물었는데 그는 이는 천안(天眼) 신통이 열린 것으로 좋은 일이라 말했다. 그 후부터 나는 더 부지런히 수행했다. 1992년 초의 어느 날 아침, 불상에 절을 올릴 때 나는 갑자기 석가 법상이 밝은 빛을 크게 발함과 동시에 불과 같은 열기가 나의 정수리에서 체내로 들어오면서 점점 온몸에 가득해짐을 발견했다. 

나는 일종 흐리멍덩한 상태로 진입하면서 마치 시간이 정지 된 듯 했다. 그 감각은 아주 미묘하여 꿈속에서 더운 물에 목욕을 하는 것 같았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나는 갑자기 자신이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 나는 문득 모든 것을 깨달은 감각이 들었고 동시에 나의 천안 신통은 한걸음 더 발전했다. 그 순간 나는 법상에 있는 석가모니 부처의 법신을 보았으며 또 나의 전생(前生) 전세(前世)의 많은 일이 기억났다.   

나는 과거 2세기에 모두 출가하여 수행한 중이었는데 생생세세 쌓은 죄업이 너무 커 장애가 겹겹이 쌓여 모두 정과(正果)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원적(圓寂)할 때마다 나는 다음 생에 계속 수행하려는 소원을 품었기에 이 생에 또 불문(佛門)에 들어와 전생의 인연을 계속했다. 앞 2세기 수행에서 나의 죄업은 이미 없어지고 또 공덕을 쌓았기에 이번 수행은 각별히 쉬웠으며 일반인에 비할 수 없었다.  

나의 이런 근기와 3생의 홍원(弘願)으로 나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금세에 반드시 정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금방 전생의 일을 기억했을 때 석가 법신이 나에게 안타까운 사실을 개시해 주었다. 부처님은 자신이 전한 법은 이미 사람을 제도 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사람이 정과를 얻을 수 없으며 부처도 곧 세간에서 손을 떼고 인간의 일을 관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불길한 소식을 듣고 나는 비통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부처님이 인간에게서 손을 떼고 가면 당신을 신봉하는 제자들은 누가 보호하고 제도하는가 물었다. 석가 법신은 한 사람이 가면 자연히 팔만사천 법문 중의 다른 한 사람이 와 당신들을 피안의 길로 제도할 것이라고 말하곤 사라졌다. 

나는 부처님이 나에게 알려준 상황을 사부와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었다. 사부는 나에게 어떻게 할 타산인가 물었다. 나는 한참 생각해 보고 행각하여 열반의 피안으로 갈 수 있는 법을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1992년 3월 나는 사부와 사형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절을 떠났다. 한 푼도 지니지 않고 바리때 하나를 지니고 홀로 행각의 길에 나선 것이다. 

뒤에서 나는 수행 중에 있었던 깨달음 및 이 몇 년간 행각하면서 보고 들은 사실을 말하겠다. 외계인에 대한 사실은 바로 내가 행각하면서 봉착했던 일로서 뒤에 자연히 알려 줄 것인즉 여러분은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길 바란다. (계속)

ganjing.com JSR8648 / 大紀元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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