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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 파룬궁 박해반대 23주년 행사

박정진 기자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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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일 서울광장에서 사단법인 한국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학회) 주최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7.20 박해반대 23주년(이하 7.20)’ 행사가 열렸다. 파룬따파는 파룬궁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의 수련자들이 모여 △단체 연공과 △진상 알리기 및 전단 배포, △퍼레이드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광화문사거리, 안국동로타리, 종각역, 한국은행사거리, 숭례문오거리를 등 약 4km구간의 퍼레이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안내와 △중국 내 박해 상황 △중공의 사악함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학회 측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부터 본격화 된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중단되지 않고 있다. 하여 매년 이날이 되면 세계 각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박해 사실을 알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를 가진다.

파룬궁은 1992년 5월 13일 리훙쯔(李洪志) 선생이 공개적으로 전파한 고층차 심신수련법이다. 

진·선·인(眞·善·忍)을 준칙으로 생활 속에서 심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 공법’ 동작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방식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이해를 돕기 위해 ‘건강 기공’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파룬궁이 전파될 당시 중국에서는 각종 무술, 명상, 호흡법 등이 한창 열풍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파룬궁은 탁월한 수련 효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단시간 내에 수련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회비나 등록비가 없이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다.

중국 정부는 1990년대 후반까지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는 이유로 파룬궁을 적극 장려하고 권장했다. 창시자 리훙쯔 선생에게는 국가 의료비를 크게 줄였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표창을 수여했다.

1998년 중국 당국은 파룬궁이 신체 건강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실태 조사를 한 적이 있다.

베이징시에 있는 12,731명의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건강 조사를 했는데, 이중에서 11,892명이 수련 전에 병을 앓았던 기록이 있었다.

이들을 조사한 결과 11,785명이 수련을 통해 병이 완전히 제거됐거나 호전된 결과가 나왔다.

99.1%에 달하는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 이미 건강해졌고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같은 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었던 차오스(喬石)도 수개월 간의 조사를 통해 ‘파룬궁은 중국과 중국 국민에게 수많은 이익을 제공해주며 단 한 가지 악영향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 왜?

그렇다면 중공은 왜 파룬궁을 박해했을까?

파룬궁 수련자들은 ‘진·선·인’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중국의 사회도덕을 개선과 국가보건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중공은 이와는 완전히 상반된 체제로, 폭력과 투쟁, 독재를 존립 기반으로 한다.

중공은 역사적으로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 탄압을 비롯해 △위구르·티베트 등 소수민족 탄압 △기독교·불교 탄압 등 무수한 탄압을 자행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파룬궁은 1998년까지 정부의 지지를 받았지만 수련자 수(7천만~1억 명)가 공산당원 수(6천만 명)를 넘어서자 상황이 달라졌다.

중공은 일당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단체를 통제하려 했고, 자신들보다 더 큰 단체를 용납하지 않으며 이 기준에 벗어나면 탄압 대상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장쩌민 중공 총서기는 주룽지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를 묵살하고 독단적으로 파룬궁 탄압을 단행했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공은 파룬궁을 ‘사교’로 모함하며, 불법적인 체포와 감금, 고문, 세뇌, 사회 활동 제한, 감시, 생체 장기적출 등 수많은 살상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에 파룬궁 수련자들은 미국 등 영향력 있는 여러 서방 국가 정부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호소하며, 이를 중단하기 위한 각종 진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공산당 통치 이후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이자 거짓과 협박·보복을 일삼는 국제 깡패로 전락했다.

중국의 도덕이 오늘날 밑바닥까지 추락하게 된 것은 도덕성 향상과 심성제고를 중요시해온 파룬궁 박해와 무관치 않다는 견해가 많다.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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