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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영화, 웹→영화관... “청소년 성 정체성 확립 혼란”

디지털뉴스팀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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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동성애 콘텐츠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넘어 영화관으로 진출하고 있어 성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최근 남성 동성애자들의 사랑을 다루는 BL(Boys Love)물이 안방을 넘어 극장까지 점령하고 있다. 

왓챠에서 톱10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퀴어 드라마 ‘신입사원’은 3일 극장판 ‘신입사원: 더 무비’로 개봉했다. 동명 웹소설이 웹드라마로 제작된 데 이어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BL영화 최초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극장판의 등급분류는 웹드라마와 마찬가지로 ‘15세’이지만 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제작사는 드라마에서 없었던 남성 커플의 베드신도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김조광수 감독은 영화화 배경에 대해 “BL 팬층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휴대전화가 아닌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BL영화인 구마사카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 '사랑에 애태우며 노래하라'도 지난달 국내에서 개봉했다. 영화 메인포스터에는 상의를 탈의한 두 남성 주인공이 풀숲에 마주하고 누워있는 파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 영화는 높은 수위와 어두운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아예 일본 BL 영화 기획전을 선보인 업체도 있다. 영화사 미디어캐슬은 '사랑이 BOY기 시작한 순간'이란 주제로 BL영화 3편을 개봉한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코로나19 타격으로 영화 산업 입지가 줄어드는 가운데 업계에서 수익창출을 위해 BL물을 공격적으로 밀어붙인다는 시각도 있다.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한효관 대표는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이 인기를 끈 BL만화나 웹소설을 영상화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BL물이 스크린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청소년들의 거부감은 줄어들면서 더 많은 콘텐츠가 소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성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그러한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동성애는 물론이고 동성혼이나 차별금지법에도 문제 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BL물이 수익을 보장하는 하나의 장르로 뿌리내리기 전에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굿뉴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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