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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실리콘밸리 경제 추락... 집값 폭락, 노숙자 증가

디지털뉴스팀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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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시가 최근 인구 유출과 집값 하락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8일(현지시간) CEO브리핑이 SNS X(구 트위터)에 올린 선전 룽화구 영상을 인용해 이에 대해 보도했다.

선전은 과거 낙후하고 빈곤한 지역에 불과했지만, 개혁개방 이후 실리콘밸리 1선 도시로 급성장했다.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은 1980년 1억5000만위안(당시 환율 기준)에 불과했지만, 혁신 산업 성장에 힘입어 2018년에는 홍콩을 넘어섰다. 

선전에서는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를 비롯, 드론 기업 DJI, 전기차 비야디(BYD), 사용자 12억명을 보유한 메신저 위챗을 만든 텐센트(텅쉰) 등 중국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탄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 내 경제 위기와 맞물려 현지 제조공장들이 동남아와 남미 등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실업률 급증 △인구 유출 △집값 하락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선전 관련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룽화구 번화가에서 잠을 청하는 노숙자들이 등장한다. 이 영상의 본 한 네티즌은 “그들은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자가 아니다”라며 “대부분 이주 노동자인데 숙박비가 충분치 않아 노숙하는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선전의 해가 저물었다“며  ”집값은 이미 반토막이 났지만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외국 기업의 이탈은 선전 외에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11월 중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10%나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기업의 유출을 막기 위해 개방을 확대하고 임금인상 억제에 나섰지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중국 자체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외국 자본은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경제매체인 ‘차이신’은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지난해 12월 선전을 포함한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의 주택 임대료가 1년 전 대비 2.4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부동산 시장 회복이 더디자 주택 소유주들이 임대로 방향을 틀면서 임대 물량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상주인구는 계속 줄고 있어 중국의 경제 위기는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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