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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디폴트 확률, 직전 분기보다 8배 급증

편집부  |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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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올 들어 상하이종합지수가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상장사의 자본대비 부채비율이 늘어나면서, 중국 기업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확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캐피탈IQ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이후 중국,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디폴트 확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기준 중국 기업들의 디폴트 확률은 6.6%로, 직전 분기(6월 말 기준) 대비 8배 이상 급상승했습니다. 보고서는 6월 중순 이후 상하이종합지수가 약 40%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장 기업들의 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급상승해 6월 이후 중국 디폴트 확률 증가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P캐피탈IQ는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1년간 중국의 기업 15개 중 1개 꼴로 디폴트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브릭스 국가들과 홍콩의 디폴트 확률 역시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업종별로는 에너지 및 이동통신 기업들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율 스카왈라(Mehul Sukkawala) S&P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배럴당 45달러 이하로 떨어진다면 아태지역 에너지 기업들의 40%가 신용등급 하락의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의 국영기업과 호주 기업들이 가장 크게 압박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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