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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예금 손실, 책임지지 않는 中 은행

편집부  |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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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일반적으로 돈을 집에 보관하는 것보다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최근 중국에서는 은행에 예금한 돈이 사라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장성 ‘전강완보(钱江晚报)’에 따르면 항저우(杭州)시의 42명의 예금주들은 여러 상업은행에 예금한 1억여위안(약 174억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으며, 허난, 안후이, 후난 등지에서도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예금 피해자들은 "예금시 은행창구 직원이 판매하는 높은 수익률의 펀드에 가입해 돈을 입금했으나, 입금된 돈은 곧바로 다른 계좌로 이체됐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는 “일부 은행직원들은 고객의 예금을 이용하여 보험이나 기금에 가입하는 등 사적 용도로 유용했고, 다른 일부 은행직원들은 규정을 위반하고 고객의 예금을 기업에 빌려주고 수수료를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광저우의 원위(闻宇) 변호사는 “이 같은 은행들은 예금을 잃은 예금주들에게 그들이 계좌 비밀번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돈을 해킹당한 것이라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피해를 입은 예금주들이 상대 은행을 고소해도 승소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푸젠(福建)의 황(黄) 씨는 지난해 공상은행에 3번에 나누어 입금한 2만 7천위안을 모두 당일 도난당했다며, 당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현재까지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듣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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