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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제3국 통해 미국채 대량 구입

편집부  |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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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중앙은행이 벨기에를 통해 대략 2,000억 달러의 미국채를 구입했다고 미국 대형 증권사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가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벨기에 정부는 2013년 8월 1,668억 달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3,810억 달러의 미국채를 갖게 돼 중국과 일본에 이어 전세계 3위의 미국채 채권국이 됐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27일 보도에서 외화보유액이 200억 달러인 벨기에가 단기간에 2,000억 달러의 미국채를 구입한 것은 자국 보유가 아니라 타국으로부터 구입 의뢰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그 나라는 중국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추정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글로벌 금리 및 통화 책임자 데이비드 우씨는 블룸버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벨기에가 이번에 사들인 미국채 구입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벨기에는 각국의 국채 등 증권을 결제할 수 있는 국제 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 뱅크(Euroclear Bank SA) 본부가 있기 때문에, 중국 중앙은행이 벨기에를 통해 미국채를 구입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로클리어 뱅크는 이에 대한 상세한 발표를 거부하고 있지만, 대변인은 “이 같은 추측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이 달러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위안화 강세를 막기 위한 환율개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지난 16일 중국의 미국채 보유액은 전월대비 252억 달러가 증가한 1조 3,160억 달러라고 보도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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