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동인구, 전체인구의 10% 차지
최근에 중국사회과학원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서 2006년 인구와 노동녹피서 “중국인구와 노동문제 보고 7집”을 출판하였다. 녹피서에서 중국은 현재 인류역사상 평화시기에 전에 없었던 규모가 가장 큰 인구이전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중국의 유동인구는 총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인류역사상 매번 중대한 인구변동은 언제나 중대한 사회변혁과 동반한다. 이런 대규모의 인구이동은 시장경제가 발전한 필연적인 추세이고 중국 사회변혁의 강대한 추진력이 될 것이다. 그 중에 노동력인구의 이동은 인구전환의 추세이고 시장경제 발전에 결정된다. 시장경제와 인구이동의 발전은 반드시 중국의 이중구조시대의 끝을 초래하고 도시화는 사회 경제발전의 필연적인 추세이다. 인구의 도시화 수준은 사회경제발전수준을 측량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중국의 현대화 실현과정에서 전면적으로 도시화를 가속화하는 것은 필요한 전제이다. 하지만 장기간 도시화 수준이 낮은 중국으로 말하면, 준엄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