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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와는 그 어떠한 대화와 타협도 결코 있을 수 없다 !!!
이름 : 大韓民国人
2006-09-04
中, ‘간도 협약’ 무력화…“간도도 중국 땅”        [KBS TV 2006-09-04 22:26] <앵커 멘트> 중국은 또 동북공정을 통해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는 간도가 중국 땅이라면서 아예 간도협약을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찬욱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09년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맺어진 간도 협약은 국제법상 무효이고 간도 지역은 당시 조선 영토라는 주장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때문에 중국은 간도 문제를 동북공정의 핵심이라고 할 정도로 집중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청나라 당시 압록강 유역에 대한 연구논문입니다. 압록강과 두만강은 여진족의 고향이며 이들이 후에 청나라를 통치했기 때문에 두 강 주변 지역은 당연히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합니다. 중국의 영토를 아예 한강 유역까지로 규정한 뒤 신라와 고려, 조선이 북으로 경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영토를 침범했다는 내용도 등장합니다. 간도 자체가 원래 중국 영토였다는 논리로 국제법상 무효가 될 소지가 있는 간도 협약의 의미를 축소 시키려는 사전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녹취>중국 사회과학원 관계자 : "국경 문제는 쟁점이 있습니다. 국제법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보아야 합니다." 다른 논문에서는 압록강과 토문강을 경계로 한 백두산 정계비를 조선 측이 마음대로 옮겼다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은 일본이 중국 동북지방을 침략하기 위해 조선을 앞세워 국경분쟁과 간도 문제를 만들어냈다는 논리도 만들어냈습니다. 고조선부터 간도 문제까지 동북지방 지배를 합리화하는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물들은 올해 말까지 모두 발표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문화] [심층취재]동북공정 음모, 무너진 한중 합의 <앵커 멘트> 이번 KBS 취재로 중국은 우리와의 합의를 깨고 한반도 역사를 은밀하게 왜곡해왔음이 드러났습니다. 과연 동북 공정의 끝은 어디일까요? 유원중 기자가 심층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2년, 중국은 5개년 계획의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사업은 고구려를 중국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으로 만드는 것. 우리나라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지난 2004년 한-중 외교당국은 정부차원에서 고구려사 왜곡을 중단하고 양국의 우호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등의 5개 사항을 합의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론이 잠잠해진 사이 중국은 양국합의가 무색하게 애초 계획 그대로 동북공정을 진행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김우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교수): "2004년 약속을 위반한 것입니다. 중앙정부 차 원에서 역사왜곡을 안 하겠다고 했는데 계속 진행했고 이번에 마무리를 지었기 때문이죠." 중국 동북공정은 중국 변방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연구이자 중국 내 잠재적 갈등요인인 소수민족을 통합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또 대외적인 문제인 한국과의 영토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심지어 현재 북한지역까지가 과거 중국의 영토였다는 황당한 주장은 중국이 한반도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언권을 높이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윤휘탁 (동북아역사재단 박사): "중국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동북아의 국제질서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거시적인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북공정을 단순히 고구려 역사 빼앗기로 파악해 체계적인 대응이 늦었습니다. 민간기관이었던 고구려연구재단은 지난달에야 비로써 정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으로 발족했습니다. <인터뷰>서중석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역사문제는 역사연구를 떠나서는 해결할 수 없고 따라서 훌륭한 역사연구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동북공정의 내용을 밝힌 만큼 한반도의 왜곡된 역사가 중국 교과서에 실리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가뜩이나 꼬인 한일문제에 이어 한중간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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