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3만명씩 한국행을 가능하게 한다면 긍극적으로 중국에 남을 조선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연변에서는 공안출신들까지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이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은 동포법으로 조선족들의 한국행을 자유스럽게 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족정책은 동포이나 법적으로는 중국공민이다.
한국의 동포법은 중국정부와 갈등을 격고 있고 중국공민에 대한 어떠한 간섭도 용납하지 않고 특히 소수민족문제에 있어서 중국정부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연변에서 동북공정이나 3관운동등을 하는 이유가 조선족들의 충성심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원인을 한국행에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중국동포가 3년간이나 5년간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중국에 돌아가서 잘 살면 얼마나 좋은가 하는 지극히 단세포적인 발상이다.
조선족의 한국행은 조선족의 멸종을 가져오고 붕괘를 가져오고 중국내의 기반을 송두리체 빼았기는 것이다.
연변에서 1,000원받으면서 직장 생활할 조선족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한국가면 100만원 200만원벌 수있는데 누가 연변에서 구질구질하게 살 것이면 한국에서 돈벌어 돌아와서는 그다음에는 생존의 가능성 즉 중국땅에서 살아갈 희망과 꿈을 송두리체 빼았기는 것이다.
한번의 한국행은 마약같은 것이다.
한국에서 일한 조선족은 다시는 중국에서 일하지 않는다.
한국행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다.
나는 하루에도 조선족들하고 매일 대화하는 사람이다.
산업연수생으로 온 조선족들은 다시 오겠가고 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지금 일하는 연수생들역시 중국에 갔다가 다시 온다고 한다.
동포버으로 방문취업제로 한국에 오면 모두가 한국에 정착하고 싶어한다.
그럼 가정의 붕괘 조선족여성은 중국에 남아 있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럼 가족을 버리고 애들을 버리고 한국행을 감행한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지금도 조선족 사회는 한국으로 시집간 엄마를 그리는 애들의 절박한 심정은 눈물없이는 볼 수없을 정도다.
아내를 한국으로 시집보낸 남편은 더욱 비참하게 술만 퍼마시고 있는 것이다.
조선족의 붕괘는 한국행에 있다.
조선족이 중국에서 자리잡는 문제를 도외시하고 오직 동포법으로 인해 방문취업제니 뭐니 다 부질없는 짓이다.
중국정부의 조선족죽이기정책과 조선족착취정책은 더욱 강화될 뿐이다.
한국이 조선족문제에 나설때마다 중국정부의 조선족죽이기는 강화된다.
조선족젊은이들이 한국에 오는 것은 지금의 연수생제도를 보완해야 하는데 연수생 제도가 실패한 이유는 거금 1,000만원이상을 뜯기고 온다는 것이다.
산업연수생은 조선족착취의 대표적인 제도이다.
그돈은 중국공산당이 먹기 때문이다.
돈한푼 안들이고 당당히 한국에 입국해야 하는 것이다.
조선족들도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조선족의 한국행에 앞서 2-3개월코스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
교육을 이수시키도록 해야 한다.
더이상 조선족이 무분별하게 한국에 온다면 조선족사회와 가정은 풍지박살날 뿐이다.
조선족을 더이상 금수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자기 아내를 시집보내는 문화가 어느나라 문화인가?
돼지접부치기가 과연 어느나라 전통인가?
조선족여성들의 한국행은 조선족남성들에게 절망감을 안기고 조선조사회의 전면적인 붕괘를 가져온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