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떼놈들이 양변기를 보면 왜 발을 딛고 올라가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나는 당초에 쨩국에는 양변기가 없어서 사용법을 몰라 그러나보다했다. 그런데 아무리 쨩국이라도 양변기 사용법을 모른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정말 한국까지 올 정도인 사람이 양변기 사용법을 모를까?
전에 남경에서 엘지로 산업연수단이 왔다. 산업연수생을 감독하시는 부장님이 조회시간에 양변기에 발을 딛고 올라가는게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자, 지들끼리 피식피식 웃는것이다. 마치 우리가 그것도 모르냐? 하는 식으로...
그렇게 조회를 하면서 얘기를 했는데도 그 후에 왜 양변기에 신발 자국이 보이는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 생각으로는 뗀넘들이 양변기 사용법을 모르는게 아니었다. 실은 다른 사람이 앉았던 양변기에 지들 궁둥이를 대기 싫었던 것이다. 이 세상에 쨩국 땐놈들보다 더러운 족속도 있나? 땐넘들은 극도로 지저분하지만 또 그런상황에서는 지 궁둥이를 아끼고 싶은가보다. 생각해보라. 땐넘 궁둥이가 더 깨끗한가? 아님 양변기가 더 깨끗한가... 내가 볼땐 후자이다. 당신이 만약 신발 자국난 양변기에서 일을 본다고 생각해봐라? 기분이 좋겠는가?
이 일을 통해서 땐넘들의 이기적인 사고 방식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나만 깨끗하면 그만이지...남에게 피해 준다는 사실은 아랑곳하지않는다. 한 사람이 그렇게 신발을 신고 올라가면 다음에 들어오는 땐넘도 신발자국을 보고 또 신발신고 올라갈 것이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미개하고 이기적이고 악한 족속들이 있는가? 뗀넘들의 이 저열한 시민의식 공공도덕은 세계 제일이다. 뒤에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