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폐관을 막아주세요!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과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리는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해 대한독립의 의지를 전세계에 떨친 대한남아 매헌 윤봉길 의사!
그런 윤봉길 의사님을 기리는 기념관이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예산이 적자라 전기세를 못내 더운 여름에 에어컨은 커녕 조명도 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습도조절기조차 작동시킬 수 없어 윤봉길 의사의 소중한 유품들이 점점 훼손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마땅히 현충시설을 지원해야 할 국가보훈처에서는 본인들이 소유주가 아니라며 나몰라라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고, 담당 지자체인 서울시와 서초구 역시 국가보훈처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나 됩니까?
지금 윤봉길 의사의 유품이 훼손되어가는 시급한 상황에서, 국내에 유일하다시피한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폐관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서로 책임을 떠넘긴다는 게 말이 됩니까? 더욱이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 아닌지요? 마땅히 현충시설을 지원할 책임이 있는 국가보훈처가,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저 지경이 되도록 방치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탄받아 마땅하거늘, 상황이 이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책임을 다른 곳에 떠넘기기 바쁘다니 이것은 국가보훈처 스스로 존재근거를 지워버리는 일이 아닙니까? 도대체 국가보훈처는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윤봉길 의사님께서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원래는 Daum 희망해를 통해 국민성금을 모금해 기념관에 지원하는 방안도 생각해보았으나, 정부조차도 나몰라라 하는 현실에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낸다면 오히려 정부 측의 안일한 태도는 바뀌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국가보훈처에 윤봉길의사기념관에 재정지원을 하도록 서명운동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디 뜻 있는 네티즌 여러분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폐관 반대 서명하는 곳의 주소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2725&objCate1=1&pageIndex=1#commentFrame
<다음 아고라 자료의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