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무리를 일으킬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진호님께서 중국에 관심이 많으신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곤란합니다.
원저바우총리는 중국의 얼굴마담입니다. 그것도 급수 떨어지는 얼굴마담이죠.
중국정부에서 왕따당하는 비주류중에 비주류인 인물인데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미국이나 일본, 한국에서는 알면서도 상대해준 인물입니다.
중화권에 대해서 제가 아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이야기 하자면
사실 설명드리기 굉장히 방대하고 힘듭니다. 그들 내부에 깔려있는 중국우월주의,
한족특유의 배타적민족주의, 중화주의를 말하고 싶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소수의
민주주의세력이라고 할까요?
님이 올려주신 글중에 달님글이 있죠. 설명하기 쉽게 그 분 글을 가지고 설명드리죠.
매우 좋은 글입니다만, 사실 그건 한국인 상대로 쓴 글이 아니라, 중국인 상대로
쓴 글입니다. 그것도 한국인이라는 입장을 버리고 중국내부로 들어간 글이죠.
달님 글중에 많은 부분이 중화라는 중국인의 고질적인 불치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싱가폴에 불쾌한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흐흐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싱가폴이라는 국가는 대중국주의, 중화주의로 똘똘뭉친 국가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침략적이고 비열한 국가입니다. 다만 국가자체가 너무 작죠.
달님 글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탁신이 쫓겨나자 지금쯤 싱가폴에 가있겠군.
중국인들 정말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식으로 쓴 글이 있습니다. 그당시 탁신은 말그대로
싱가폴에서 싱가폴고위층과 면담중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비밀은 없죠.
정말 설명하기 복잡하네요. 그냥 대충 설명하죠.
한국이 민주화되면서 민주화에 집중되던 많은 인재들이 다른 분야로 갈라져나갑니다.
아시아에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힘이 순식간에 사라지지요.
동남아시아나 중국, 대만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이 힘의 공백은 좀 심각했습니다.
중국의 천안문사태라든가, 대만의 독재정권청산이라든가, 동남아시아 민주화운동,
싱가폴이 주장하던 아시아적가치 논쟁및 비판이라든가
솔직히 영향력을 끼친게 사실이고 어느정도 관련및 연관성도 있습니다.
참여하고 조장한 부분도 사실 좀 있습니다..크크
지금 대만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흐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끼쳤는지 말이죠.
지금 미얀마, 버마에서도 떠들죠. 우리 정말 친한 동맹아니었냐? 우리는 니들을 도왔다.
니들도 우리좀 도와줘라.
사실 우리가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의무는 없지요.
아시아 경찰국가가 아닙니다. 그럴 능력도 없고요.
대한민국의 발전을 생각하기에도 바쁜 상황이죠.
아무튼 이런 힘의 공백덕분에 아시아 민주주의가 정체되면서 혼돈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사실 그당시 우리도 한국인 빠진다고 아시아 민주주의가 이럴게까지 정체 될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다른 아시아동지들이 이렇게까지 무능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안타까워도 우리도 우리길 가야죠. 언제까지 유럽국가에 처질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선진국으로 가야죠. 결론을 말하면 한국의 민주화세력이
빠져나가면서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민주주의세력의 연대가 무너지게 됩니다.
그들의 정치적 모델과 인적자원이 한순간에 사라진거죠.
그 다음부터는 아시아 각국의 세력들이 독자노선을 걷기시작하는데 대체로 도태되고 붕괴되었습니다.
아 귀찮네.. 지나간 일 열거하려니 귀찮네요..크크
그냥 대충 쓰죠.
대중화주의인 싱가폴에서도 논쟁이 붙었습니다. 2002년 중국이 경고했음에도 싱가폴총리가 대만을
방문합니다. 중국에서 난리났죠. 리관유가 중국갔다가 개무시당하고, 싱가폴이 중국입맛에 맞추다
대만에서 대만인들이 싱가폴국기를 불태우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싱가폴이 꼴값떨면서 한국, 일본, 미국, 유럽등등 자국과 중국을 위해서 사기를 칩니다.
알면서도 당해줬죠. 일종의 대만에 대한 서비스차원에서 말입니다.
싱가폴친구들이야 지들이 똑똑하다고 주장합니다만, 진짜로 똑똑한 사람이 자신이 똑똑하다고
합니까? 귀찮아서 다 잘라버리고 결론만 말합니다.
원저바우는 얼굴마담입니다. 실권은 없습니다. 그냥 좋은 말하고 다니고 중국을 위해서
사기치는게 일입니다. 그리고 한국, 일본에 말빨이 안먹히니까 싱가폴을 이용해먹을려고
간겁니다. 싱가폴에서는 바보같이 당하는거구요. 중국입장에서 싱가폴에 있는 다국적기업이
목적일겁니다. 사실 다국적기업중에서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기업도 있고요.
싱가폴에서도 빨리고 난 다음에는 알겠지만,,, 과연 복구할 능력이 될지..흐흐
대만이 망조가 든건 싱가폴의 역활이 큽니다. 아주 나쁜 넘들이죠.
설명하자면 기니까 대충 이렇게 알아두십시오.
원래 눈앞에 이익만 쫓다보면 망하는 겁니다.
그리고 홍콩민주화인사 박해는 후진타오가 직접 지시내린겁니다. 파륜궁이라고 했던가요
그거 후진타오가 직접 명령한 겁니다. 상하이방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도리어 상하이방에서는 그거 막을려고 했을 겁니다.
서구사회랑 친해서 말입니다. 서구사회에서야 후진타오 홍콩방문때 파륜궁친구들이
아직 늦지 않았다. 개과천선해라같은 깜짝쇼를 보고 싶거든요. 상하이방 입장에서도
후진타오 입지가 줄어들면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이고 말입니다.
후진타오가 안그랬다고요?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이번 미국항모가 홍콩입항 거절당하죠.
기분나쁜 미국에서 신문에 이렇게 흘리죠. 미국항모 입항거절 후진타오가 직접 시켰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중국정부 특유의 변명이 있는데 후진타오가 시켜놓고, 난 모르는 일이다.
다른 넘이 했다. 미안하다 이겁니다. 한마디로 난 모른다, 선의의 피해자다 이거죠.
그래서 기분나쁜 미국이 다 알고있다 꼴값떨지말고 앞으로 잘해라 경고한 겁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발악을 한거구요. 나중에 미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말해줍니다.
난징군구에서 시킨일이다. 으흐흐흐... 한마디로 서로 눈가리고 아웅하죠.
그리고 이번에 난징군구 인사 특히 양안전쟁 전문인 인사들이 대거 중국군부 요직에 올랐습니다.
양안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대만독립 반대한다 떠드는 것이고요.
민진당이 옳다는거 알면서도 국민당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민당은 대만인들따위 신경도
안씁니다. 도리어 대만국민들 신경쓰는건 민진당계열이죠.
이것도 설명하자면 기니까 그냥 이렇게 알아두세요.
그냥 앞으로 중국, 싱가폴, 대만 이렇게 개싸움을 할겁니다. 한국, 일본, 미국은 한발 물러서고요.
이번에 민진당 중심인사들이 방한해서 중국공산당과 야합한 국민당이 대만을 팔아넘길려고 한다고
도와달라고 비공식적으로 요청했는데 알바 아니죠. 정말 엮이기 싫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 무슨
헛소리를... 국민당이 알아서 잘하겠죠. 이념전을 하든, 스파이전을 하든 맘대로 하라고 보는겁니다.
쓸데없이 대만과 중국인을 위해 우리가 피를 흘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얻는 것도 없고요.
진호님.. 여기에 계신 분들 다들 아십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설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가를 운영하고 발전시키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시는데 잃어버린 10년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님이 추종하던 달이라는 분도 여러번 말하죠.
한단계 발전하기위해 가야하는 길이라고요. 지금도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 놀랄만한 인간들이
자꾸 등장할 겁니다. 크크크... 달님이 말한게 있죠. 중국과의 격차는 나날히 벌어지고
절대 베끼지못할거다...크크크
메리크리스마스.. 한번 경고드립니다. 다음에는 경고없이 조치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더 대만을 배신한건... 한국의 민주화세력이 아니라 친중파들입니다.
중국을 존중하고, 중국문화를 좋아하던 반미친중세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그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