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남아당자강 (男兒當自强) - 성룡 [영화] 황비홍 2 OST (1992) | 나의 관심정보 2007/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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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當自强 (남아당자강) - 청룽(陳港生Jackie Chan) 황비홍2에서 부름
男 兒 當 自 强 (남자란 당연히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nan er dang zi qiang
傲 氣 面 對 萬 重 浪 ( 패기는 만근의 파도에 맞서고)
ao qi mian dui wan zhong lang
熱 血 像 那 紅 日 光 (끓는 피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빛나니)
re xue xiang na hong ri guang
膽 似 鐵 打 骨 如 精 鋼 (담력은 단련된 무쇠, 뼈는 정련한 강철)
dan si tie da gu ru jing gang
胸 襟 百 千 丈 眼 光 萬 里 長 (가슴엔 거대한 포부, 눈빛은 끝없이 멀리)
xiong jin bai qian zhang yan guang wan li chang
我 發 奮 圖 强 做 好 漢 (나는 온 마음으로 사나이가 되리라)
wo fa fen tu qiang zuo hao han
做 個 好 漢 子 每 天 要 自 强 (사나이라면, 매일 스스로 강해져야 하고)
zuo ge hao han zi mei tian yao zi qiang
熱 血 男 兒 漢 比 太 陽 更 光 (열혈남아는 태양보다 빛나야 하는 법)
re xue nan er han bi tai yang geng guang
讓 海 天 爲 我 聚 能 量 (천지여, 내게 힘을 모아주소서 )
rang hai tian wei wo ju neng liang
去 開 天 闢 地 (내가 천지를 개벽하리라)
qu kai tian pi di
爲 我 理 想 去 闖 看 碧 波 高 壯 (내 이상을 위해 뛰어들리라, 푸른 파도의 웅장함을 보면서)
wei wo li xiang qu chuang kan bi bo gao zhuang
又 看 碧 空 廣 闊 浩 氣 揚 (그리고 푸른 창공의 광할함을 보면서 호연지기를 키우노라)
you kan bi kong guang kuo hao qi yang
我 是 男 兒 當 自 强 (나는 마땅히 스스로 강해지는 사나이 대장부)
wo shi nan er dang zi qiang
昻 步 挺 胸 大 家 作 棟 樑 做 好 漢 (늠름한 걸음으로 가슴을 쫙 펴고 모두의 기둥으로써 멋진 사나이가 되리라)
ang bu ting xiong da jia zuo dong liang zuo hao han
用 我 百 點 熱 照 出 千 分 光 (나의 들끓는 열정으로 온 세상에 빛을 밝히리라)
yong wo bai dian re zhao chu qian fen guang
做 個 好 漢 子 熱 血 熱 腸 熱 (사나이가 되리라, 온몸의 뜨거운 피로.. )
zuo ge hao han zi re xue re chang re
比 太 陽 更 光 (태양보다 더 빛나리라.)
bi tai yang geng g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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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치 뛰엔 완 쫑 랑
러 씨 썅 나 홍 르 꽝
딴 시 티에 다 구 루 징 깡
씽 진 빠이 치안 짱 얀 꽝 완 리 창
워 파 펀 투 챵 줘 하오 한
줘 거 하오 한 쯔 메이 티안 야오 쯔 창
러 씨 난 얼 한 비 타이 양 겅 꽝
랑 하이 티안 웨이 워 주 넝 량
추 카이 티안 피 디
웨이 워 리 샹 추 촹 칸 비 보 가오 쫭
요우 칸 비 콩 광 꾸오 하오 치 양
워 쉬 난 얼 땅 쯔 챵
앙 부 팅 쑝 따 쟈 줘 동 량 줘 하오 한
용 워 바이 띠안 러 짜오 추 치안 펀 꽝
줘 거 하오 한 쯔 러 씨 러 챵 러
비 타이 양 겅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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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 주제가 (임자상) 정통 버전
황비홍 영화 시리즈 내에서 자주 삽입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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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홍은 중국 사람들이 근대에 들어 일본등 외세에 맞선 영웅처럼 여기는 인물이다.
영화 황비홍 역시 중화사상이 많이 들어나고 이 영화의 주제가인 男兒當自强 역시 내용이 다 그런 쪽이다.
그러나 음악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이 노래의 첫 소절인 " 아우치 뛰엔 완 쫑 랑~~~" 으로 시작하는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이연걸의 신기에 가까운 영화속 황비홍의 무술 동작들이 떠오른다...
하기사 <황비홍>의 주인공 이연걸의 무술 연습을 하는 동작을 보고 감탄한 성룡이 흔쾌히 황비홍 2의 주제가를 불러줬다는 얘기도 있는 것 보면
이연걸의 무술실력이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이다.
원래 이곡은 강소지방에서 내려져오는 장군령(將軍令)이라는 곡인데 가사없는 관악곡으로
70년대 부터 그후 많은 중국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며 황비홍이란 영화에서 최초로 가사를 붙여 불렀다.
특히 성룡의 취권, 이소룡의 정무문등 무술영화등에서 자주 들을수 있다.
개인적으로 딴 사람이 부른 것도 좋지만 청룽의 구수한 목소리로 듣는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