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에 집중하라
이번 대선 쟁점은 안보(安保)가 돼야 옳다. 노무현 패거리 「반역(反逆)의 악취(惡臭)」가 너무나 독한 탓이다. 이명박·이회창 두 보수진영은 정동영에 집중해야 한다. 정동영의 어부지리(漁父之利)를 허용치 말라.
안보를 들고 나온 이회창 진영은 더욱 그러하다. 안보적으로 가장 위험한 인물에 주공(主攻)을 펼쳐야 한다. BBK는 언론의 공격으로 족하다.
이회창씨는 백령도로 가라. 『우리 땅은 내줄 수 없다』고 메가폰을 잡아라. 벽돌이 날아다니는 좌익들 집회로 가라. 『불법집회는 용서할 수 없다』고 외쳐라. 『법치파괴는 엄단해야한다』고 말해라. 달걀이 아니라 벽돌을 맞으면, 당선은 이회창의 것이다.
아래는 정동영 통합신당 후보가 대한민국 안보에 위협을 준 10가지 사례를 모은 것이다.
[1] 「북한상선(商船)의 제주해협 통과」허용
2005년 8월15일 당시 NSC상임의장인 정동영(鄭東泳)은 「북한상선(商船)의 제주해협 통과」를 허용했다. 북한의 소위 상선(商船)은 김정일 정권의 미션을 수행하는 관용(官用) 또는 군용(軍用) 선박과 동일하다. 간첩·테러·납치 공작을 벌이는 북한 선박 역시 상선(商船) 형태를 취하고 있다.
[2] 2005년 巨物간첩 박용 입국 의혹
鄭씨는 2005년 8월15일 조총련 거물간첩 박용(朴勇)을 입국시킨 사실 여부가 논란이 돼왔다. 朴勇은 2004년과 1997년 국가보안법상 간첩 등 혐의로 실형을 받은 민경우(閔庚宇) 통일연대 前 사무처장을 북한정권의 지시에 따라 지휘·조종한 인물이다.
[3] 2005년 核우산 조항 삭제 시도 의혹
鄭씨는 「2005년 核우산 제공 조항 삭제 파문」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으로 총괄책임을 졌던 인물이다.
NSC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2005년 10월10일 서울서 열린 韓美연례안보협의회(SCM) 당시 공동합의문에서 미국의 核우산 제공 조항을 삭제하려 시도했다. 「核우산 조항 삭제 시도」 사실은 1년 넘게 은폐됐으나, 지난 해 10월16일 이후 언론보도로 뒤늦게 확인됐다.
[4] 김정일에 대한 일관된 미화(美化)와 격찬
鄭씨는 동족 300만 명을 굶겨 죽인 폭압자(暴壓者) 김정일을 가리켜 『시원시원하고』,『결단력 있고』,『통이 크고』,『국제정세에 정통하고』 심지어 『소탈하고 솔직한』 지도자라고 격찬해왔다.
[5]태극기 거꾸로 달고 『동지』 호칭
鄭씨는 2005년 12월 제주장관급회담에서 태극기 배지를 거꾸로 단 채 북측 대표단을 『동지』로 호칭하며 환영했다.
[6] 한총련·범민련 등 이적세력 방북 길 열어
鄭씨는 통일부장관 임기 중인 2004년~2005년간 기존의 방북(放北) 불허 대상자인 이적단체 범민련, 한총련 소속 인물들이 방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후 이들은 금강산 등지를 자유롭게 오가며, 북한 조선로동당원들과 함께 각종 反美·反韓 회합을 할 수 있게 됐다.
[7] 軍병력 줄여 김정일 정권 지원 주장
鄭씨는 소위 『남북 양극화 해소』를 비롯한 「5대 양극화(소득·일자리·기업·교육)」 해소를 주장해왔다. 鄭후보는 재원마련 방안으로 2006년 1월22일 軍병력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해법(?)까지 제시했다.
[8] 200만 kw對北송전 제안
鄭씨는 북한이 2005년 2월10일 핵무기 보유선언을 한 상황인 같은 해 7월12일, 200만kW 對北송전 소위 「중대제안」을 제시했다.
재원은 약 25조원이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왔다. 이는 대학생전원에게 1년간 등록금을 면제해 줄 수 있고 신형탱크 2500대를 사올 수 있는 돈이다.
[9] 『국보법 망령이 사회지배』, 정동영의 강정구 비호
鄭씨는 헌법 제3조와 국가보안법을 부정하는 한편, 2005년 10월17일 강정구 파동 당시 『국가보안법 7조 「찬양고무」조항은 이미 죽어있는 법인데 그 법의 망령이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0] 보수세력은 『시민학살(虐殺)세력』
鄭씨는 김정일 집단에 대한 호감(好感)과 달리 김정일 집단에 비판적인 한국의 보수세력에 대해 『왜곡된 보수집단』,『시대착오적 집단』,『기득권 극우세력』,『냉전수구세력』 등 극도의 증오심을 표현해왔다.
심지어 한나라당을 『학살(虐殺)정당』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보수세력을 『학살(虐殺)세력』으로 비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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