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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조선족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이름 : 김선생
2007-11-25
조선족들이 방문취업제로 또 사기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1인당 적게는 2만원 많게는 4만5천원을 내고 비자사기를 당한다고 한다. 방문취업제는 한글시험을바서 합격한 사람들이 비자수수료 900원만 내면 출국하는 시스템인데 4-5만원씩 뜯긴다는 것이다. 내가 전에도 경고했다. 방문취업제 하면 온통 사기가 판 칠것이고 더 큰 사기극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말했다. 조선족들은 방문취업제를 이해를 못하고 이러한 제도에 대한 이해심이 바닥이다. 한국을 간다는것은 당연히 돈을 내야지 가는 것으로만 이해한다. 그들은 신문을 본적도 없고 문명척도로 말하면 한국인들이 상상 할 수없을 정도로 미개하다. 돈이 전혀 안드는데 4-5만원을 낸다는 것이다. 그돈을 뜯는것은 조선족들이다. 조선족이 조선족을 사기쳐서 방문취업제라는 한국의 제도를 사기제도로 이용해서 미개한 조선족들에게 거금을 사기친다는 것이다. 속으면서도 판단을 못하는 조선족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조선족들은 한국가는데 브로커를 통해야 가는 것으로만 알 고있다. 인터넷도 모르고 조선족신문한번 본적이 없고 시골에서 무지랭이로 살면서 경쟁력은 빵점인 조선족은 한국만 가면 떼돈을 버는줄 알 고있다. 일을해야지 돈을 번다는 생각조차도 못한다는 것이다. 2007년 11월 25일인 오늘날 조차도 조선족들은 한국가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줄 알 고이있다. 노동의 대가가 보수이고 열심히 일을 해야지 돈을 벌 수있다는 기본적인 생각도 조선족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한국은 건강한 사람은 일자리가 많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한달에 100만원정도의 일자리는 넘쳐난다. 그러나 놀면서 일하는 직장은 없다는 사실이다. 지금 한국의 조선족들은 중국친척들때문에 죽을 맛이라고 한다. 한국에 와서 조선족친척집에 무작정 머물면서 일자리도 못찾고 또 건강하지 못한 몸때문에 일을 할 수없는 조선족친척들이 신세를 지니 모두가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걸음도 잘 못걷는 노인들이 한국에 돈벌러 오는 현실에 모두가 아연질색하고 있었다. 조선족농민들이 기술이 전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조선족들은 한국가면 노가다 하루만 하면 한달치 공자를받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한달에 열흘만 일하고 20일은 놀겠다고 한다. 하루에 아무래 적어도 노가다는 일당이 500원이란 말에 조선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잡부들에게는 일당자리가 많지 않다는 사실도 모른다. 노가다를 하면 자기가 방을 얻어야하고 일을 안하는 날엔 취사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하루 500원이면 한달에 10일만 일해도 5,000원을 받으니 떼돈버는 것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먹고 자는건  친척집에서 신세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배워와야 한다는 소리는 중국에서 통하지도 않는다. 목수나 철근 공구리등의 일당은 15만원인데도 그런 기술을 조선족은 없다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노가다를 한 조선족들은 기술자들이 많다. 일당 6만원짜리하고 15만원은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이런사실들을 조선족들이 알려줘야 하는데 내가 말하면 오히려 흉을 본다. 내가 이런말 해서 뭐하지만 나는  조선족들을 위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방조를 하는 사람이다. ................................................................................................................. 그리고 용남이글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장가못간 연변 용남촌출신의 이용남이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그의 동생은 안산에서 연수생으로 왔고 어머니도 한국에 와서 농장에서 일한다. 화룡의 빈농출신으로 배운것없고 그저 한글을 겨우 아는 수평이다. 그가 한국에 와서 몇달만에 직장을 2번잘리고 우리직장에 배치받았는데 도무지 왼쪽 오른쪽도 구별못하고 우왕좌왕하고 멀 시키면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고 바보짓을 하는데 혹시 안전사고 날까바 모두가 불안하고 난 영업부이기 때문에 생산에 관여하면 안되지만 일끝나고 아래 사진에 있듯이 매일 고기와 술을 사다가 먹이면서 대화를 해보았다. 그런데 중국공산당의 은혜와 모주석의 위대함을 곧잘 주절저리면서 좌우도 구별못하는게 정말 구제불능이었다. 하도 기가 막혀서 중국공산당이 너에게 해준것이 무엇이냐고 하니 "굶어죽지 않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기가막히는 사고방식이다. 몇달지나니 이제는 울면서 중국공산당만세를 외치는 것이었다. 내 어찌 중국공산당을 배반하리요하면서 울부짓는 것이었다. 누가 배반하라고 했는가 일잘하라고 했는데 왠 중국공산당만세? 자기 일도 못해서 직장에서 가방싸라고 몇번이나 경고먹고도 개선되지 않아서 참으로 우리회사 사람들 마음 좋은 분들이다. 그래도 용남이는 한달에 150만원씩 받았다. 단돈 1원도 안쓰고 중국으로 보낸다. 결국 내가 회사를 나오고 그는 바로 잘렸다. 나는 용남이를 미워하지 않는다 그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았지만 고립된 곳에서 연길조차도 가본적 없는 고향땅에서 100리를 벗어나본적 이 없는 사람이다. 세상물정도 전혀 모르고 또 배우지 못한 그의 머리속에는 공산당만세만외에는 아는것이 없었다. 그가 내게 한말들이 생각난다. 김부장님 저는 머리가 아파요. 중국하고 너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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