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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구당 지역별 재산규모 공개

신문기사  |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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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국인들이 하도 거짓말을 하기에 중국의 가구당 재산 규모를 공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따끈따끈한 것이니까 퍼가셔도 무방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환영받습니다. 일단 중국의 개혁개방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북경이나 상해같은 도시의 경우, 중산층 가구의 월 소득은 인민폐 1000원에서 1500원선입니다. (13만원에서 17만원선) 우리나라로 따지면 월수입이 200만원정도 되는 가구 수입으로 보면 됩니다. 이들의 재산은 한화로 대략 1000만원선입니다. 그리고 좀 산다는 사람들의 수입은 인민폐 3000원 ~ 5000원선입니다. (70만원선) 이들의 직업은 주로 외국계 회사를 다니거나 고소득 전문직입니다. 중국에서 소비의 큰몫을 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명품구입도 많이 합니다. 물론 숫자는 적습니다. 이들이 재산은 3000만원선입니다. 마지막으로 못사는 사람들... 흔히 준영세민이라고 불리는 가구. 우리나라로 따지면 월소득 100만원정도로 빠듯하게 사는 가구입니다. 인민폐로 500원 ~ 700원선입니다. (6만원에서 7만원선) 이들이 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거의 70 ~ 80%가 이 계층에 속합니다. 흔히 중국인들이 고기를 잘먹는다고 하는데 이들 계층은 일년에 두세번 특별한 날에 한해 오리고기를 먹습니다. 이들이 가장 평범한 시민입니다. 재산은 얼마인지 저역시 감이 안옵니다. 마지막으로 극소수의 부자...   주로 공산당간부, 공산당과 연관된 사업가, 화교들입니다. 이들이 중국이 자랑하는 백만장자 6만명입니다. 결코 4000만명같은 환상속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중국에서 한국돈 10억은 한국에서 100억을 능가하는 위력을 가집니다. 대충 중국에서 가장 발달했다는 북경과 상해가 이정도 수준입니다. 그럼 조선족은 어느정도 수준인가 극소수의 부자계층은 아니고, 저기 지잘난 맛에 사는 자부심 강한 인민폐 3000원에서 5000원짜리 좀사는 사람들 계층에 속합니다. 한국덕이지요. 한국이 없었다면 인민폐 3000원짜리 인생이 아니라, 인민폐 500원짜리 인생도 못되어서 실업자로 태반이 놀아야할 팔자입니다. 기타 도시들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졸임금이 인민폐 500원(7만원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는 실업자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더 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임금이 싸다고 중국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실수하시는 겁니다. 왜 임금이 싼데도 불구하고 외국기업이 철수하는 지 알아야합니다. 물론 이같은 상황에서 외국기업도 중국기업과 똑같은 돈을 지불하면 좋을텐데 외국기업의 경우에는 임금이 나날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이지요. 게다가 주변환경이나 사원복지개선등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기업은 나날히 인건비 부담율이 높아져 갑니다. 사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아져 갑니다. 그래서 서서히 외국으로 옮기거나 내륙으로 들어갈려고 준비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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