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1일 저녁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션윈 예술단의 중국 전통 문화 공연이 낮 공연에 이어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 중국의 순수하고 참된 문화를 알려 온 션윈 예술단은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도 매년 공연을 갖고 많은 션윈 공연 매니아를 확보해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션윈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담양사학협회회장 정보 스님은 공연 관람 후 상기된 표정과 음성으로 놀라움과 감동을 금할 수 없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성) “오늘 내가 이 공연을 보고서 감동한 게 뭐냐하면 그 오케스트라하고 또 그 무용인들하고 호흡이 참 잘 맞았구나. 또 그리고 ... 그 뒤에 배경...아..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게 어떻게 보면 진짜 좀.. 상상을 뛰어 넘었다! 진짜 오늘 그 스크린.. 연출, 각색, 효과 하여튼 너무 감명 받았어요.”
그는 기존에 경험했던 문화 공연과는 확연히 다른 점 들이 많았다면서 매 작품마다 무용수들의 높은 기량과 자태, 환상적인 화면과 하나가 된 연출 기법이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과 하나가 된 듯한 마치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들을 받아 아주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내가 세상에 살면서 공연을 뭐.. 많이 보진 않았지만.. 내가 이 공연에 대해서 얘기도 해주구 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천상에서 노는 듯한..그러니까 이 공연을 이렇게 관람을 하게 됐다는 게 정말 행복.. 다행.. 행복이었다 말하고 싶어요.“
정보 스님은 앞으로 남아있는 션윈 예술단의 인천과 서울 공연 일정에 대해 주변의 많은 지인들에게 꼭 보도록 소개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션윈 공연을 다시 꼭 볼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도시에서 각광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멋진 공연을 자신이 직접 관람하게 되어 이번 관람이 더욱 뜻 깊었다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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