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6일 저녁 션윈공연 관람을 위해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은 오정환 한밭국악회 회장은 공연이 신의 세계를 표현한 것 같다고 감탄했습니다.
(음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한계 그 이상의 한계라고 생각을 할 때 이것이 신의 존재인가? 신의 세계를 표현하지 않았을까..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신적인 세계를 표현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 회장은 공연을 보고나니 흥분이 된다면서, 션윈공연이 기존 공연 문화를 바꿀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아~ 가슴이 뛰고 흥분이 되고, 의상과 화려한 음악, 모든 것이 지금까지 생각 해 왔던 그런 공연 문화를 다 바꿀 수 있는 그런 환상적이고 아주 극적인 무대였습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전통문화를, 많은 예술공연을 해 왔고 많은 감상을 해 왔습니다마는 이번에 3D 새로운 차원의 그 새로운 문화, 공연문화를 보여주는 귀한 무대라든가 의상이라든가, 저희들이 볼 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는 공연이 주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다면서 공연을 통해 보고 느끼고 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음성) “우리 전통문화에도 ' 중선봉행 제악막작(衆善奉行 諸惡莫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한 것을 행하고 악한 것을 하지 말라는 뜻인데, 우리 현대인들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실행해야 될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이 공연이 확산돼서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이 보고 느끼고 행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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