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1일 저녁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 아트피아를 찾은 문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부의장이자 대구 가톨릭대 미래지식포럼 원장은 공연자들의 기량이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음성) “공연을 한 사람들이 너무나 몸이 유연하고 참 연습을 많이 했구나, 정말 대단한 기량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지인의 소개로 공연을 알게 됐다는 문 부의장은 공연을 본 후 중국 역사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 중국 여행시 중국 공연을 본 적이 있다는 문 부의장은 그것과 션윈 공연은 다른 공연임을 구분지었습니다.
(음성) “틀리지. 이것(션윈)은 역사를 배경으로 해서 온 거고 그것(중국 공연)은 그냥 장기자랑 정도였고. 이것은 역사를 배경으로 해가지고 공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우리가 새로운 중국의 오천년 역사를 다시 돌이켜 보는 것 같습니다.”
문 부의장은 군부대에 션윈공연을 소개해 관람케 했다면서 입에서 입으로 공연이 전해져 대구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기를 바랐습니다.
문 부의장과 함께 공연을 보러 온 원성수 자유총연맹 부총재는 중국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환상적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음성) “중국 역사, 문화를 한 눈에 (보니) 감탄사가 나오네요. 대단히 환상적입니다. 가장 인상적이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의 세계 그 장면이 아주 역동적이고 환상적이었습니다.”
“무용이라든지, 의상이라든지, 우리가 아주 옛날에 보던 그런 의상들, 선녀,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올라가고 하는 그런 장면들이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그런 거 같습니다.”
원 부총재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일 것이라면서, 친지 아이들에게도 공연 관람을 권했다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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