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월 6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를
찾은 김선원 씨는, KBS의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해박한 지식과 예리한
안목으로 고서화와 전적의 진가를 밝혀내는 유명 감정가이자 서예가입니다.
김선원 감정위원은 션윈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성) “중국 전통과 역사가 같이 어우러져 가지고 대단히
좋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무용에다가 무술까지 겸한 것 같습니다. 무예, 무예까지
겸한 것 같아요. 아주 좋습니다.”
김 위원은 또 션윈 공연진의 의상을 비롯한 전통복장은 인간의 도덕성을 반영한다며
자신은 한복을 매일 평상복으로 입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한복 등 소매가 긴 옷이 천상의 옷이라는 사실을 션윈 공연을 통해 알았다면서,
그렇게 멋진 한복이나 고대 중국 의상이 평상복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음성) “저는 요 한복이 가끔 입는 게 아니고 평상복이거든요...오늘
알았어요. 이 소매가 긴 것은 천상의 옷이라는 거!”
“옛날 옷이 참 멋있고 활동이 그 불편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주 편해요. 한복도 그렇고 중국 고대 의상도 그렇고요. 멋있고 자유롭고
아주 좋은 의상이예요. 앞으로도 부쩍 그렇게 개발 됐으면 좋겠어요. 그 패션쇼 할
때나 할 게 아니라 실제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김 위원은 이어 션윈 공연의 메시지처럼 21세기에는 동양 전통사상이 부활해 인간의
양심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 “사실 21세기는요, 동양의 전통사상 뭐 지금 말씀
드린대로 삼강오륜이라든지 인의예지신 이런 것으로 뭐 세상이 바꿔져야 됩니다.
지구 전체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야만 범죄도 줄어들고 양심을 회복하게 되는 거죠. 그게 아니고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이어 그는 한 파룬궁 수련자가 악인들에게 박해를 받지만 결국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 ‘박해 속에서 우리는 신의 길을 걷는다’를 언급하면서
그러한 자세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션윈 공연이 전 세계에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션윈 공연이)아, 전 세계를 많이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박정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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