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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전공자, “영적으로 정화된 느낌”

관리자  |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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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월 4일 많은 서울 시민들이 유니버설 아트센터를 찾아 션윈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발레를 전공한 레이첼 헤어살롱의 김윤헌 대표도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그 감동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 “스토리가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전공이 발레다 보니까 아무래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죠. 다양한 스토리 속에 한마디로 얘기하면 저는 잘 모르고 왔었지만요. 중국의 많은 그 문화에 대해서 알게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의상도 좋았고 동작 하나하나 그리고 또 표현하는 것들이 아름답고 섬세하고 음 좀 독창적이라고나 할까? 음..어떤 흐름을 알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역사적인 흐름을.. 그쵸? 스타트부터 마지막까지, 시대적인 흐름을 알다보니까..뭔가가 좀.. 아! 이것은 메세지가 강한 예술단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김 대표는 션윈예술단이 보내는 메시지에 가슴이 뛰었고, 영적으로 정화된 느낌이 들었다며 감격에 겨워 말했습니다.


(음성) “저는 기독교이지만.. 중생, 또 우담바라, 불교색이 짙으니까. 그래도 맥락은 다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정직해야 되고 서로 사랑해야 되고 아름답게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는 것. 좀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왜냐하면 션윈예술단이라는 게 어떻게 스타트됐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오늘 비로소 알게 됐고. 아 참, 뜻이 좋은 그리고, 굉장히 가슴이 뛰더라구요. 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공감하면서 이 예술단의 표현으로 인해서 영적으로도 정화된 기분이었어요.”



▲ 공연 소감을 밝히는 한복연구가 박술녀 씨


한복 연구가 박술녀 여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션윈공연을 관람했지만 전혀 지루함이 없이 신비롭고 아름다웠다고 말했습니다. 박 여사는 자신도 비단을 다루기 때문에 공연 의상의 신비로움, 아름다움 등이 환상적이었다고 말하면서 자신도 만들어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제가 비단을 만지는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비단의 신비로움, 아름다운 빛깔, 등등 환상적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와서 보면서 와 저건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렇게 우선 션윈 무용단이 입고 있는 옷하고 우리 한복이 갖고 있는 그 소재는 왠지 닮은 듯 하면서도 틀려요. 내년에 아마 또 와가지고 또 머리에 담고가서 예쁘게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티벳 청년들의 경쾌한 춤을 보여준 설산환가(雪山歡歌)에 나오는 의상들이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옷을 연상시킨다면서 공연을 통해 여러가지 영감을 얻었다고 감탄과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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