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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운 악비 너무 좋았다’

관리자  |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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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4일 2시, 경희대에서 열린 신운 스펙태큘러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러 온 자연팜 만두점의 이기수 점장은 다음과 같은 공연 소감을 남겼습니다.


“와서 보니까 정말 중국 전통무용이라고 하죠? 그 부분은 우리나라 전통무용하고 같이 접목해서 비교를 좀 해보니까 중국도 나름대로 선과 가락이 우리나라 못지 않게 훌륭하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그는 특히 악비를 묘사한 정충보국 프로가 한국인의 충효정신에 가깝고 남성다워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악비에 춤인가.. 아예! 그건 참 남성적이고 좋았어요. 그 악비라는 장수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 나가서 나라를 지킨다는 그 부분, 그리고 또 어머니가 네 글자(정충보국) 등에 새겨준 글을 토대로 남자답게 나라를 지켰던 모습이 감명깊었고 인상에 남았어요. 아주 뜻깊은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그는 특히 기존에 자신이 갖고 있던 중국에 대한 왜곡된 관념이 공연을 보며 많이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우리가 사대주의, 사대주의 하면서 중국의 지배를 받던 민족이자나요 우리나라가..사실 그런거 보다는 요즘에는 개방적인 생각을 많이 갖게 되니까 문화를 통해서, 이런 공연을 통해서 알게되면..갖고 있던 왜곡이라든가 오해같은 부분이 사라지고 긍정적면으로 받아들이고 우리가 또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더 좋은 쪽으로 승화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국 전통문화라든가 민속, 춤이라든가 노래 삶들, 그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이해가 좀 더 되고 (중국에 대해)긍정적인 면들을 좀 갖게 되는 시간이었거 같아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운영,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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