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3(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충효, 인의예지신 느껴..자녀 교육에 도움될 듯’

관리자  |  2008-02-26
인쇄하기-새창


[SOH] 주말공연이 시작되자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노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 삼대가 함께 한 가족,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 그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주부 신미아씨는 가족 4명이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 같이 온 아이들도 재밌게 보았다며 공연이 끝나고 기립박수를 치고 상기된 듯 흐뭇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남성적인 파워가 느껴졌다며 승리의 북소리(위풍전고-威風戰鼓)가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코너, 북소리 일반적으로 여성무용수는 자주 접하지만, 남성 무용수를 단체로 보는 것은 거의 본적이 없었고요, 일단 그게 제일 특이했고, 남성적인 힘이 파워풀한게 느껴져서 에너지가 솟는 것 같아서,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현재 중국에서 겪고 있는 민중들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신미아 주부.


“무용극은 특별하게 본적이 없었지만,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대충 배웠기 때문에 간단 간단 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거부감은 없었는데 우리가 성악, 그분들 가사 내용이 좀 특이해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가사내용인데, 중국에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렇게 대면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 거부감 보다는 좀 특이했다는 그럼 느낌..”


“네네 지금 올림픽 전후로 해서 매스컴 많이 타잖아요? 민중들의 뭐 어떤 힘든 그런 모습 제가 tv매체를 좀 봤었거든요 그런 연상이 좀 들었어요. 감옥이라든지 뭐 그런 게 그와 연관이 되어가지고 아마 올림픽 열면서 조금 소외된 그런 계층을 반영하지 않았나 싶어서... ”


아이들과 함께 온 신미아씨는 전통공연에 대해서도, 교육적 측면에서도 아주 만족하다고 말합니다.


“요즘 애들 키울 때 사춘기나 가치성의 혼란이 온다든지, 아니면 아이들의 기본 인격 부재 등을 많이 느껴요. 그 나이에 있어야할 그런걸, 부모로써 키우기 힘들다고 느끼는데 이 전통극을 보면서 금방 자막에 진선인(眞善忍)도 나오구요, 정충보국을 보면서 효에 대해서, 요즘애들 그렇잖아요. 부모가 애한테 뒷바라지 하면서,,,자식이 부모한테 효라는 것 못 느끼고 사는데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애들이 이런 극을 많이 보면은 자연스럽게 효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까...말로만 하는 것보다 백번..한 번의 공연을 보여주면 백번 말로하는 것보다 한번 공연을 보여주면 애들은 자연스럽게 충효, 충효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본인이 느끼지 않을까 해서 아이들이 봐서 상당히 좋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전통극..보기 힘든 공연인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충효, 인의예지신을 우리 어릴 때 많이 느꼈던.. 어른들이 가르쳐줬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잖아요 학교 공부에 급급하니까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던 거 같고 아이들 집에 돌아가서 어땠는지 제마음과 같았는지 좀 묻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듭니다.”


공연이 끝나고 그녀는 주위에도 꼭 볼만한 공연이라고 소개하겠다며, 내년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다시 꼭 보겠노라며 돌아갔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6 동북아방송 이사장 “웅장하고 스펙타클했다”
관리자
08-02-26
45 ‘흔히 볼 수 없는 동양적인 공연’
관리자
08-02-26
44 스님들, “모든 면에서 놀랍고 감탄할 만하다”
관리자
08-02-26
43 작가 황인경 “율동과 칼라로 요약된 중국 오천년 역사”
관리자
08-02-26
42 이정 스님 “동작 하나하나가 기운 팍 느껴집니다”
관리자
08-02-26
41 ‘전통적인 性역할 재인식한 기회’
관리자
08-02-26
40 부추연 윤용대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감동’
관리자
08-02-26
39 ‘충효, 인의예지신 느껴..자녀 교육에 도움될 듯’
관리자
08-02-26
38 한복전문가 박술녀씨 “물결처럼 흔들리는 단순함, 아......
관리자
08-02-26
37 진실되고 선하게 살아야겠다고 느껴
관리자
08-02-26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34,233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