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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바이러스’ 용어 사용 금지한 '차이나 조‘... 對中 정책 → ’전략적 인내‘

박정진 기자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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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중국공산당(중공)과의 밀착 행보로 ‘차이나 조’라는 불명예스러운 닉네임을 얻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팬데믹 지옥에 빠뜨린 코로나19를 ‘중공 바이러스(China virus)’로 부르는 것을 금지했다.


바이든은 지난달 20일 취임 후 일주일도 안 돼 ‘중공 바이러스 호칭 금지’를 포함한 수십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 내용은 대부분 트럼프 전 행정부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열심히 일군 업적이다.


바이든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연방정부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을 ‘중공 바이러스’(China virus)로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은 “중공 바이러스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차별적 용어”라는 것을 이번 명령의 이유로 내세웠다.


중공 바이러스라는 명칭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발원이 우한인 점과 중공이 이에 대한 책임을 줄곧 회피하는 것을 지적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바이든의 이번 행정명령은 ‘중국’이라는 명칭을 ‘아시아계’로 인식하는 잘못된 견해에서 나왔거나 또는 중공의 압박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중국(중공)’은 절대 ‘아시아계’를 대표할 수 없다.


중공 바이러스는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공의 의도적인 정보 은폐와 자국민에 대한 해외 출국 비금지 조치 등으로 전세계 팬데믹으로 확산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발원과 팬데믹으로 확산한 배경에 중공의 통치시스템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여러 증언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이 바이러스를 ‘중공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미중 문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바이든 정부가 대중(對中) 정책을 ‘유화적’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일본 교도통신은 ‘전략적 인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정책 카드였다고 지적했다.


당시 미국은 북한을 압박하면서도 인내심을 갖고 변화를 기다렸으나 결과적으로 북한이 핵을 더 발전시키는 것을 용인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인내’는 미국 우파로부터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4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으로 ‘저자세’로 일관해온 중공은 만만한 바이든 내각 출범 직후 포악한 속내를 드러내며, 세계 장악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중공군은 최근 수십 기의 군용기를 출격시켜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수십 차례 침범했고,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공의 이러한 도발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중공에 수많은 약점을 잡힌 좌파 세력에게는 매우 어려운 숙제가 된다.


바이든 정부는 출범 직후 중공이 저지른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동중국해 등에 대한 해양 도발에 대해 ‘전략적 인내’라는 정책 기조를 선포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이 ‘중공 바이러스 호칭 금지’ 행정명령 서명을 하루 앞둔 25일 언론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이 심각한 경쟁을 벌인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들과 협력해 일정 수준의 강경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전략적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젠 사키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무부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바이든이 중공 바이러스 용어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팬데믹에 무슨 도움이 될 지는 분명치 않다.


바이든은 이번 명령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같은 기관에 트럼프 행정부가 게시한 기존의 지침과 정책 또는 정부 웹 사이트에 중국 바이러스와 같은 외국 혐오성 언급이 있는지도 조사토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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