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007년부터 시작된 션윈예술단 세계 순회공연이 규모를 확충해 기존의 3개 예술단에 션윈 세계 예술단이 새롭게 더해진 4개 예술단이 8번째 순회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공연이 지난 23일 밤 션윈 뉴욕 예술단에 의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23일 오후 7시 반, 휴스턴시의 유명 극장 존스 홀은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막이 오르자 환호와 놀라움의 소리가 객석에서 울렸습니다.
한편 션윈 공연 개최에 앞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 짐 왓슨 오타와 시장 등 정계 요인들이 축사를 보냈습니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는 올해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하퍼 총리는 올해 션윈공연에 보낸 축사에서 ‘나는 캐나다 정부를 대표하여, 션윈에 최고의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관람객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션윈 한국 공연은 올해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수원, 과천, 대구에서 총 10회 펼쳐질 예정입니다.
중국 내에서는 볼 수 없는, 중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무대에서 펼치는 션윈공연은 한국에서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불황인 공연계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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