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 타타오
글이라는 단어는 원래 글(契)입니다.
손에 끌을 들고 쓱쓱 쓰는 모습이지요. 붓이 나오기 전의 쓰는 도구가 바로 끌이었습니다. 사실 끌의 고어가 글입니다. 그러니 끌로 그은 무엇이 글이지요. 그림은?
끌로 그은 것을 ‘글임’이라 하며 그게 그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글과 그림은 그 근원이 같다하여 서화동원(書畵同源)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 글(契)을 써서 계약을 맺기도 했으므로 나중에 맺을 계(契)로도 쓰였고요. 여러분은 지금 일전에 올린 문(文)자와 더불러 문자의 아득한 시원 근처에 와 계신 것입니다. 문자 지식의 원천 샘물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끌을 긋는 행위가 바로 ‘쓰다’-라는 표현과 직결합니다. 끌의 뾰족한 부위가 ‘ㅆ’입니다. 우리가 돈을 쓰다 도구를 쓰다 등으로 이 단어를 쓰는데 가장 원초적인 사용은 바로 끌로 쓰다-인 것입니다.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기 때문에 쓸데가 많지 않았겠죠? 그걸 일러 쓸데없다고 합니다. 또 쓸 만한 모난 도구가 필요했으니 그게 ‘쓸모’라는 단어의 근원입니다. 그러니 쓸모가 있어야 하며 또 쓸데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 끌이나 붓을 다섯 손가락으로 잘 쥔 모습이 붓 율(聿)이며 그 붓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글 서(書)입니다.
손에 끌을 들고 쓱쓱 쓰는 모습이지요. 붓이 나오기 전의 쓰는 도구가 바로 끌이었습니다. 사실 끌의 고어가 글입니다. 그러니 끌로 그은 무엇이 글이지요. 그림은?
끌로 그은 것을 ‘글임’이라 하며 그게 그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글과 그림은 그 근원이 같다하여 서화동원(書畵同源)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 글(契)을 써서 계약을 맺기도 했으므로 나중에 맺을 계(契)로도 쓰였고요. 여러분은 지금 일전에 올린 문(文)자와 더불러 문자의 아득한 시원 근처에 와 계신 것입니다. 문자 지식의 원천 샘물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끌을 긋는 행위가 바로 ‘쓰다’-라는 표현과 직결합니다. 끌의 뾰족한 부위가 ‘ㅆ’입니다. 우리가 돈을 쓰다 도구를 쓰다 등으로 이 단어를 쓰는데 가장 원초적인 사용은 바로 끌로 쓰다-인 것입니다.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기 때문에 쓸데가 많지 않았겠죠? 그걸 일러 쓸데없다고 합니다. 또 쓸 만한 모난 도구가 필요했으니 그게 ‘쓸모’라는 단어의 근원입니다. 그러니 쓸모가 있어야 하며 또 쓸데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 끌이나 붓을 다섯 손가락으로 잘 쥔 모습이 붓 율(聿)이며 그 붓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글 서(書)입니다.
그리고 구획을 짜서 그리는 것, 그리고 안료를 묻혀 채색을 하는 의미도 포함하면 바로 그림 화(畵)라고 할 수 있지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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