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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상] 바람과 고독이 공존하는 마라도

편집부  |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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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알려진 마라도.


뛰어난 해안절경과 독특한 섬풍광을 자랑하는 이 곳은 모슬포항에서 11km 떨어져 있는 동서폭 0.5㎞, 남북길이 1.2㎞ 해발 39m 해안선 길이 4.2㎞의 작은 섬이다.


마라도라는 이름은 이 섬이 거친 파도 속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오지도, 가지도 마라`는 뜻에서 유래됐으며, 실제로 과거 ‘금(禁)섬’으로 불리며 신비로운 곳으로 여겨져 사람들이 접근을 꺼렸다고...


망망한 바다와 등대,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가 함께 하는 이곳의 풍경은 여행자에게 고독과 자연의 신비한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BGM 출처: Beat by Noma)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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