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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과 월병(위에삥)

싱윈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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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추절이다.
한국에서는 대명절이지만,중국은 그리 큰 명절은 아니다만 중추절로 인해 해마다 
시끌벅쩍하다.
전통과자인 위에삥(월병:月餠) 때문이다.
베이징의 상점과 슈퍼마켓에는 벌써부터 월병판매대가 설치되어있다.
지난해 베이징의 월병판매액이 10억위안 규모가 되었다고 한다.이 수치는 전국판매량의

10분의1 정도 되었으며,올해는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측을 하고있지만,복병이 나타나는 통에

장담은 힘들다고 한다.

오래전 부터 중국의 중추절엔 월병을 이용한 뇌물 전달수법이 행해져왔다.그로인해
현금 및 귀금속을 월병포장에 넣은 고가의 월병세트가 날개 돋힌듯 팔려왔었다.
해마다 계속 반복되는 부정에 척결의 의지를 보이고자 중국정부가 지난달 칼을 빼 들었다.
월병에 다른 고가품을 끼워 팔다가 적발되면 엄벌에 처한다란 것이 요지였었다.
중국의 경제주간신문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가 이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 1면사설에
실었다.내용인즉,"월병이 얼마에 팔리든 수요 공급 원리에 따라 결정될 일인데,정부가 부패를
막겠다고 월병판매를 통제하는 것은 시장경제 기본원리에 어긋난다"였다.
그리고 또 한 예를 들었는데 "부패 사슬이 그대로 있는데 월병만 팔지 못하게 한다고
뇌물이 사라지겠느냐? 그럼 골프치면서 은밀한 거래를 한다는 이유로 골프장을 폐쇄 할 셈인가?"라고
정부의 방침에 정면 반박하였다.
관영매체인 중국언론에서 이러한 사설을 1면에 정부정책을 비난하는 글을 올릴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혹시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하지만 중국정부의 의지가 표명된 이상 몸사리기에 들어간 월병시장은 예년에 비해 그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들 하고있다.
아마도 전체적으로 평균 30% 하락할 것이란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60%이상 판매되는 것은 50위안(6천2백원 정도) 이하가 될 것이며,500위안이상은 0.1%대에 머물것으로

업자들은 말한다.

 

 

오늘 선물받은 월병과 과일바구니...안받는다 했더니,놓고 도망간다.  ㅡ.ㅡ; 받았으니 줘야한다.

 

 

맛은 한국제과점에서 파는 속있는 생과자와 비슷함.달아서 많이 못먹음.내용물보다 포장한 것에 원가가 더 먹히겠다.

  

 

 

속은 밤이나 녹두로 만든것임.

 

 

 

18,888위안짜리 초대형 월병..사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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