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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행] 조용히 봄을 찾아온 목련

편집부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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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목련이 핀 골목이나 정원을 거닐 때면 언제나 평온함과 따스함이 느껴진다.


훤칠한 키로 가지 꼭대기에 순백의 커다란 꽃을 피우는 목련에게선 고고함과 품격이 느껴진다.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에서 ‘목련(木蓮)’이라 이름 지어졌다.


목련은 봄기운이 살짝 대지에 퍼져나갈 즈음인 3월 중하순경, 잎이 나오기 전의 메말라 보이는 가지에 눈부시게 새하얗고 커다란 꽃을 피운다.


목련은 계절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돼 건강을 전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목련을 신이(辛夷), 우리말로 붇곳(붓꽃)이라 하여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약재로 사용했다.


목련은 “풍으로 속골이 아픈 것을 낫게 하며,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코가 메는 것, 콧물이 흐르는 것 등을 낫게 하고, 얼굴의 붓기를 내리며, 치통을 멎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나게 할 뿐만 아니라 기름으로 만들어져 얼굴 등 피부 광택에 사용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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