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중 하나인 산수유.
산수유는 노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도 아름답지만 향기도 그윽하다.
가을에는 앙증맞은 빨간 열매와 단풍으로 다시 한 번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산수유는 ‘영원’과 ‘불변’이라는 인상 깊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포함해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이 시대에 ‘영원함’과 ‘변치 않음’이 보장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은 각자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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