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다.
주말,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좋지만,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사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종로구 북촌길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은 43만 장서와 7천여점의 비도서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서울시립공공도서관이다.
정독도서관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수목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넓은 정원이다.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정독도서관’은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음의 양식과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곽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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