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카자흐스탄 동부 도시 리더(Ridder)에서 최근 거대 싱크홀이 출현해 5초 내에 집 한 채를 삼켰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탈출해 매장되지 않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28세의 주거민 아나스타샤 타타르니코바(Anastasia Tatarnikova)는 TV를 보고 있는 중 갑자기 집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여겨 밖으로 나왔으나, 큰 구멍을 발견하고 놀라 바로 아이를 안고 도망나왔다고 합니다.
아나스타샤가 아이를 안고 나온 지 얼마 안돼 그녀의 집은 5초 내에 거대 싱크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아나스타샤는 집과 모든 것이 없어진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거대 싱크홀의 크기는 넓이 70m, 깊이 30m로 현지 채광작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싱크홀의 파급력은 근처 120채의 가옥에 금이 가게했고 480명의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현지에서 채광작업을 진행중인 광업회사는 이 사건에 대한 입장 발표를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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